(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두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은 간호직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관련 건강수칙교육 ▲치매 조기 검진 인지선별검사(K-CIST)▲통합사례관리 발굴 등을 진행하는 마을복지 사업이다.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귀찮다는 생각에 검사를 미루게 되는데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혈압·혈당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도 해주니 유익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간석3동 주민이 건강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