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2024년 제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은 로봇과 드론, 그리고 VR체험과 AI 사진관을 통해 알아보는 미래의 나의 직업, 생성형 AI를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체험 부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동아리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AI 요소가 합쳐진 부스를 체험하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이것이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특히 AI 사진관은 내가 미래에 되고싶은 직업이 내 얼굴로 나오는게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관내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더욱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삼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AI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협조를 통해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과거에 진행했던 고리타분함을 타파하고 미래 지향적인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