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1일 구운동 일월공원(일월천 방향)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공연은 관내 공원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8월 첫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일월 공원에서의 버스킹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 소속의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말 오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9월 버스킹 공연 일정으로는 21일 일월공원(일월천 방향), 28일 수원천에서 오후 4시부터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일정 문의는 권선구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