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 노인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흥나는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년 거리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문화 및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능곡동에서는 진행되는 공연은 아코디언, 기타, 베이스의 구성으로 친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추억의 재즈밴드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락드림, 트로트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국악 퍼포먼스가 함께 더해져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24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오리지널 ‘난타’ 기획사인 PMC가 상상의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 난타를 뮤지컬에 접목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전개에 따라 어린이 관객이 합주를 하며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이다.재단은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상상의숲 내 공연놀이터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1회(오전 11시 30분), 주말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일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주말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진행된다. 만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6000원이며 용인 시민(증빙 자료 필수)에게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1일 구운동 일월공원(일월천 방향)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공연은 관내 공원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8월 첫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일월 공원에서의 버스킹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 소속의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말 오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9월 버스킹 공연 일정으로는 21일 일월공원(일월천 방향), 28일 수원천에서 오후 4시부터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일정 문의는 권선구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