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31일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식 조리사 과정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12명의 교육생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됐고, 다양한 메뉴를 접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강사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러한 센터의 노력의 결과로, 많은 여성이 다시금 사회로 나아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