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키즈점핑점프’가 지난달 29일 부평구 남부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부평구청장기 생활체조대회’에서 유소년부 1위를 수상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청천1동 아동들은 ‘청천1 꿈이룸’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연습으로 유소년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점핑점프’는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뛰는 운동으로, 모든 근육을 이용하게 된다.
청천1동의 ‘키즈점핑점프’는 지난해 개설한 ‘성인점핑점프’를 이어 올해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성장과 체력 강화·체형 교정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 외에도 청천1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요가·라인댄스·캘리그라피· 체형교정&바디테라피·주민밴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핸드커피드립 수료과정 교육이 특별강좌로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