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해 ‘제2회 용장천 꽃마실 축제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서산시 운산면과 2012년 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상호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최동철 주민자치회장은 “방문할 때마다 매번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실감하곤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두 지자체 간의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