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대장 김인수)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는 더위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긴급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회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무더워지는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생필품 및 식료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매년 지역공동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모래내시장 의용소방대는 1992년에 창설되어 산불 및 주택 화재 시에 출동하여 진화를 돕고 있으며, 마을 행사의 교통, 안전, 질서 유지 등의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