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도시농업연구회는 24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햇감자 250kg을 기부했다.
양주시도시농업연구회 12명의 회원들은 지난 3월 회비를 모아 모종을 구입해 남면 황방리 일원에 심고 사랑으로 정성껏 재배 하였으며 이번에 수확한 햇감자 10kg들이 25박스는 남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옥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우리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수확한 감자를 기부해주신 양주도시농업연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