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 교육과 함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경자 환경지킴이 반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우리가 직접 만들어나간다는 음으로 보람차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노년에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절기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최근 민원 다발 구간인 소래포구역 일대 청소취약지역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집중 근무 구간으로 설정하고, 주 1회 전원 투입으로 환경정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