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CGV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시네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시네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 강화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영화가 재미있어 아이들이 좋아했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07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 보육, 건강 분야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