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은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기붕)이 지난 26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 이를 계기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선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적십자인천지사에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망을 발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