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회장 박충준)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맛깔나게 담아서 수혜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옥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와 적십자 봉사원이 한 뜻으로 영양만점 김장김치 1680kg(210상자)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김장김치는 미추홀구 관내 21개동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원들과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