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2회 화성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함께 공예품을 전시하며 공예문화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 예술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공예3세대 어울림전 출품작품은 △화성시 공예명장 별빛캔디함(맥간공예), 연화도반닫이(나전칠기) △장안대학교 대학생 페이퍼나이프(금속공예), 브로치(금속공예) △문화공간더함(다문화공예인): 거북이(인두화) △화도중학교 중학생: 육각정리함(맥간공예) 등 200여점이며, 출품인원은 100여 명이다.
출품단체(출품자)는 △장안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화도중학교, 석천초등학교, 경기이룸학교우정읍 지역공동체일자리, 문화공간 더함, 꿈나무작은도서관, 규방 숲, 이음율스튜디오 △우정읍 지역공동체일자리, 문화공간 더함, 꿈나무작은도서관, 규방 숲, 이음율스튜디오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 공예문화관 등이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 공예문화산업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문 공예인 외에도 학생, 중장년층, 노년층 등 일반시민도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예인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화성시 공예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