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RCY(청소년적십자)단원 및 지도교사 103명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현충원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순국열사 및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설사와 함께 순국열사 및 독립유공자 등의 묘역을 찾아 현충원 탐방과 동시에 공식참배를 진행했다.
또한, RCY단원들은 순국열사 및 독립유공자 등의 묘비를 닦고 묘비 주변 잡초와 시든 꽃을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 RCY 현석훈 단원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민주우의 수호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어주신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생활하겠다”며 활동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