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식업 경영리더 교육’을 추진해 지난 15일 연성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갖고,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경영진단 △메뉴 개발 △마케팅·서비스 교육 △선진 우수업소 견학 등을 중심으로, 외식업 경영자가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외식업 경영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식산업 경영자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는 동시에, 지역 내 외식문화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외식업 경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9년과 2021년에도 ‘외식업 경영리더 과정’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