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SSG 랜더스 구장에서 진행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인천광역시 공동 추진)을 시작으로 10월 1일 연수구 능허대 축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오송도송 축제 및 능허대 축제에서는 ‘두뇌자극 보드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치매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홍보하며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는 문화가 정착되어 치매친화 안심도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