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명사초청 강연 포스터. (제공 = 안양시)
(안양=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제7회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긍정심리학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명예교수가 `마음건강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연에 앞서 필로스 앙상블이 남미의 전통리듬과 스페인의 플라멩고 기법을 가미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말은 잘 하지만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줄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 불통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할 소통의 중요성과 마음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강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시는 시민의 문화감성 충전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에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