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가 더민주 안양·의왕·과천 지역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종합운동장 건립, 지역 특색 사업 진행 등에 대한 요구했다.
이에 염태영 예비후보는 “저는 언행이 100% 일치하고 약속을 100% 지킨 유일한 자치단체장이다. 하지 못할 약속과 지키지 못할 약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렇게 꿈이 크지 않은 사람 이었지만, 시민들이, 도민들이, 여러분들이 경기도지사라는 큰 꿈을 키우게 해줬다”며 “2020년에 여러분들이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이는 그전에도 한 번도 없던 일이고 앞으로도 없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이 만들어 줬다. 당시 중앙 정부도 깜짝 놀랐다”면서 “풀뿌리 정치가 이만큼 컸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방의 입장을 대변하겠다. 여러분들을 대변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