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가 18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해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여의원과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원시 고용정책의 현황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연구의 내용처럼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수원시의 산업 및 고용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청년 고용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집행부에서 빠르게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준숙, 권기호, 최원용, 정종윤, 김소진, 최정헌 의원이 참여한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8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말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정책의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