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021학년도 교직원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격과정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진로지도사1급’ 및 ‘채용면접전문가’ 자격과정은 재학생의 진로·취업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재학생의 경력관리 및 진로·취업 지도에 효과적이다.
교직원은 희망교육을 택하여 12시간의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그 결과 교직원 총 41명(‘심리상담사’ 1명, ‘진로지도사1급’ 16명, ‘채용면접전문가’ 24명)이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영길 학생취업처장은 “재학생의 성공적인 진로설계와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교직원이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교육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