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 “SNS에 허위 사실 유포자 경찰에 고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오랫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 이상 흠집을 내선 안된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국회의원실은 SNS상에 허위 사실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혐의자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허위 사실 유포’ 혐의 사실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알려 강력한 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송옥주 의원실 관계자는 ‘팩트체크’ 사이트에 ‘더불어민주당 하위 20%의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이를 공모한 혐의자와 화성갑 일부 지역을 지역구를 둔 시의원 밴드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면서 특정 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밴드에 허위 사실을 게시한 혐의자를 고발한다고 사유를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시의원 밴드에 글을 쓴 혐의자는 송옥주 국회의원을 지칭할 수 밖에 없는 교묘한 방법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당내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송의원을 폄하하고 경쟁 후보를 유리하게 하는 명백한 범죄 글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밴드 해당글은 지난 7일 오후에 게시됐으나 9일 오전 삭제 처리됐다. 게시자가 선거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 처벌이 두려워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