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2월 15일,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경기도 북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개최됐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개최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 의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북부 시·군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별내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덕양분소에서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활동한 거점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거점센터 매니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연결자 역할을 수행해 온 거점 매니저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양시 15개 거점센터에서는 총 67명의 거점 매니저가 배치돼, ▲자원봉사 상담 및 활동 연계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신규 봉사자 발굴 및 참여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연간 추진실적과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됐으며 거점 운영의 강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니저들이 잠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걱정 인형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 해의 피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탄생 26주년이자 한국 공연 2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450개 주요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2,000회 이상 공연되며 최단기간 23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왔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넘버다. ‘Dancing Queen’, ‘Honey, Honey’, ‘Mamma Mia’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22곡의 히트곡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또한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1월~3월)에 총 4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기존 강좌 중에서 주민 호응이 높아 항상 조기마감 됐던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강좌가 이번에도 운영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를 끈 스마트폰, 엑셀 수업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수강료는 ▲카드 ▲계좌이체 2가지 방법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고양특례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총 14명으로 구성돼 월·화·목 3개 조로 나뉘어 매주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을 펼쳐왔다. 순찰 과정에서 보도·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배수로, 전동킥보드·자전거 방치 여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신고·조치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연간 활동 지표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그 결과 주엽2동 안전보안관의 지역 안전관리 역량과 기여도가 높게 평가돼 단체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창규 안전보안관 대표는 “1년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2일에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5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새해를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연례 나눔 활동이다. 이병원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 간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이 한 끼 식사뿐 아니라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분에 탄현1동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떡국떡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 대강당에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산서구와 함께하는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심층적인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총 1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12명은 이 행사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규모와 상관없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은 채용의 날 행사, 동행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가 기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참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2일 ‘2025 직원 희망 플러스(Plus) 나눔장터’를 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한 달간 일산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부터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받아 이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당일 의류, 도서, 유아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됐고 생활용품과 식품류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류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많은 관심을 받았고 1만 원 이상의 물품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 ‘럭셔리존’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부한 물품을 다른 직원들이 다시 활용하고, 그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점이 뜻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1,063표) △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1,057표) △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1,049표)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1,042표), 총 4개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한파,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은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긴급복지·사례관리·민간자원 등을 신속히 연계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로 마련됐다. 최근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고립·안전·건강 등 복합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고시원을 중점 발굴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제보를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원 관리인을 대상으로 위기 제보 체계를 확대해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생계·의료·주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신속히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일시적 지원만으로 위기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69,572건, 약 115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자동차·이륜차·기계 장비 등)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등록원부상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방식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ARS(142211), 전국 은행 ATM(신용카드·현금카드·통장),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작은 경로잔치 ‘천사들의 합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가람지역아동센터, 다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명과 지역아동 약 40명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람지역아동센터와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외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재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외로움이 깊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신2동 제설봉사단은 향후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갯길,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제설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겨울철 강설과 설해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설장비 사용 방법과 담당 제설 구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민관이 함께 겨울철 강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겨울철 설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과 화합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밀 어린이집(원장 전해순)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성명 표기 개선 방안’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4편의 연구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7편이 본선 발표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일반행정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김 부팀장의 연구는 로마자 성명 표기 방식에서 발생하는 육안 판별 오류를 실증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현행 시스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성명 구분자 도입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은 연구”라며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사법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폭넓게 검토해 대안의 설득력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인의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