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소공연장에서 '2025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장 리모델링 이후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관객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트리트댄스·창작뮤지컬·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공연은 어렵다?’, ‘클래식만 있는 거 아니야?’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생동감 있는 해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현장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세계 최정상 비보이의 무대와 해설! 해설이 있는 스트리트댄스 '카르페 디엠' 12월 10일, 페스티벌의 시작은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의 현장해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댄스 공연 '카르페디엠'이다. 세계대회 우승을 통해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높여온 갬블러크루는 역동적인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안무·표현에 현장 해설을 더해, 비보잉의 역사와 기술,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순간을 즐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희망과 열정을 담아낸 이 공연은 스트리트댄스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이해와 흥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시립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의 2026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열린박물관’은 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의 상호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청역 역사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 공간에 조성된 열린 전시관이다.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예술·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형 전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대관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관비는 무료이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대관 공고문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결과는 12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전시 일정과 세부 조건은 담당자와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제한 없이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해 전국 도매시장 평가대상 1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정책 동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노력 등 우수사례 45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결과가 결정됐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오랫동안 오전 4시에 진행해오던 과일류 경매시간을 2025년 7월부터 오전 3시로 앞당겨 오전 2시에 시작되는 채소류 경매와의 시간차를 최소화했다. 이 조치는 채소·과일을 함께 구매하는 이용객의 동선을 간소화해 이용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균 체류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개선은 품목별 경매 간격으로 발생하던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찾고 싶은 도매시장 만들기(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러한 조정은 채소·과일 중도매인 간 상생을 강화하고 과일류 고객의 타 도매시장 이탈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었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남촌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시민 생활안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현장 경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밀착취재 – 인천자치경찰 편' 영상을 인천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부터 게시한다. 방송인 정현수가 참여하여 특유의 친근함과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인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번 밀착취재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도박 중독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안전 이슈에 대한 인천자치경찰의 대응과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딥페이크·사이버도박… “기술이 만든 신종 리스크, 인천이 먼저 대응한다” 영상에는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권병철 경감이 참여하여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례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는 사이버도박 중독 실태를 소개한다. 권 경감은 “딥페이크 범죄의 96%가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장난처럼 시작했다가 처벌과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인천 자치경찰은 초·중·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도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국내 중고차 수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중고차 수출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단(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 논의에 착수했다. 인천항은 연간 6조 원대 규모로 성장한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2024년 기준 63만 대의 수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수출 단지 조성 사업 무산과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하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이번 추진단(TF)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TF)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중고차 수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용역에는 ▲인천 중고차 수출업 조사 및 의견 수렴 ▲중고차 수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항만 배후부지 활용 최적화 전략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일 인천로봇랜드 내 산업시설용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민선8기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공약 사업이자, 지난 10월 29일 발표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발표’ 핵심 전략 중 하나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인천은 2030년까지 로봇산업 3조 원+α 시대를 향한 도약에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은 로봇 기업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대기업 입주와 500㎡이상의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이 가능해졌으며 각종 규제 해소와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가 현실화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말 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를 위한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투자설명회(IR 등)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대비 약 40~50% 저렴한 공급가격은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 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저질·수치스러운 정당현수막 등 무제한적 게시 허용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당현수막 제도 개선을 공식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지시에 따라 지난 11월 18일 전국 지자체에 금지광고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위반자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 및 미이행 시 행정대집행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 대응이 뒤늦게나마 정당현수막 제도의 한계를 인정한 것이라며, 2023년 조례 개정의 당위성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당시 정당현수막이 법적으로 옥외광고물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사실상 무제한 게시가 가능하다고 보고, 전국 최초로 ▲지정게시대 의무 게시 ▲선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 게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게임·e스포츠 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게임산업 활성화 연구·조사 결과와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인천 게임산업 활성화 연구’를 진행한 인천대학교 홍진배 교수가 게임·e스포츠 산업 환경에 대한 인천의 역량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2030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해당 산업 비전 및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님블뉴런 이스포츠 디렉터 윤서하 팀장 ▲크래프톤 e스포츠 김우진 팀장 ▲인천e스포츠협회 정명섭 부회장 ▲인천 지역연고 게임단 이스포츠프롬 김소희 대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신용훈 협회장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 발전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인천 게임산업 육성 선행과제, 변화하는 산업구조, 게임·e스포츠 분야의 연계협력 방안, 인천 특화형 산업육성 방안 등 인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와 역할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전담 조직(TF)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TF) 구성은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출 단지 이전 문제와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전담 조직(TF)의 가장 큰 특징은 선언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이다. 3개 기관은 전담조직(TF) 내에서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정립했으며, 이러한 역할 분담에 기초하여 향후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 용역을 공동 또는 분담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추진될 용역에는 중고차 수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배후부지 활용 최적화, 관련 법·제도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효율적인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 관리를 위해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은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의 상황을 하나의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역무선부두 종합상황실에 설치됐다. 해당 시스템은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 현장 인력이 역무선부두 종합상황실에서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을 실시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능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항만종사자와 여객이 인천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 6월 현장 인력이 수시로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접안시설 내부 영상망(CCTV)을 연동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Z세대로 구성된 ‘인천공항 청년 자문단’의 정책제안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공사의 반부패․인권경영 추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29일 스퀘어원 서울역(서울시 중구)에서 ‘인천공항 청년 자문단’의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반부패‧인권경영 추진 관련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개혁시민연합, 인천공항 청년 자문단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 청년 자문단은 공사와 행정개혁시민연합이 협업해 올해 9월 구성한 자문조직으로, 총 20명의 Z세대 청년들이 4개조로 참여해 반부패․인권정책 관련 주제별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 약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자문단은 조별 아이디어 회의, 전문가 교육, 업무현장 방문 및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및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는 자문단 활동에 참여한 4개 조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 △조직 내 특혜 근절 방안 △외부 계약자 대상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 △내․외부 이해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 중·고등학생 대상 ‘VR·AR 진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확장현실)·메타버스 기반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학교 교실 방문형 '찾아가는 VR·AR 진로특강' ▲도서지역 학교 방문형 '도서지역 VR·AR 진로특강'▲센터 방문형 '찾아오는 VR·AR 진로특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총 27회 운영됐다. 총 440여명 참석해 ▲VR·AR 기술 이해 ▲산업 활용 사례 ▲XR·메타버스 직무 소개 ▲AR·VR 콘텐츠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도서지역 VR·AR 진로특강'은 강화도 내 승영중학교와 심도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지역 교육 격차 완화와 진로 교육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찾아오는 VR·AR 진로특강'에서는 인천 메타버스지원센터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메타퀘스트, 바이브 프로, 애플 비전 프로 등 주요 XR 기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2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기후테크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IT Park Uzbekistan’과 ‘사마르칸트 국제기술대학(SITU)’와의 기후테크 기술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 Park Uzbekistan’는 우르굿시 첨단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혁신 생산 인프라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기술 교류 및 기후테크 공동프로젝트 수행 ▲기후테크·첨단산업 분야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후테크 분야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 연계 기업지원 모델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사이드쿨로프 딜무로드 바스타모비치(Sayidkulov Dilmurod Bastamovich) 우르굿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위 협약과 별도로 인천TP는 청운대학교, SITU와 함께 기후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AI·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TP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28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조현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민·관·학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의 AI산업 전문 강연이 진행되는 ‘아레나’, 다양한 AI·SW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AI체험존’, AI정책학교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는 ‘AI스쿨존’, SW미래채움 강사 협동조합의 성과를 소개하는 ‘미래채움존’ 등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은 AI·SW 교육의 트랜드와 현장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교사·강사들이 함께 AI·SW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라며, “‘AI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인천이 AI·SW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의 4D영상관을 전면 개선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개관 이래 15년간 운영된 4D영상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싸이 어드벤처 씨어터(Sci-Adventure Theatre)’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첨단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더욱 생생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좌석 전면 교체와 4D 특수효과 추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모험하듯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확장됐다. 이번 개선은 연 평균 44만 명, 누적 580만 명이 방문한 인천의 대표 과학문화시설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관 기념식에는 어린이와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도입된 4D 영상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과학 모험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4D영상관은 재개관 이전과 동일하게 성인 3,000원, 군인 및 만 19세 이하 청소년 1,000원의 요금을 유지하며, 만 6세 이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인천어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9일 CGV인천 6관에서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2025년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인(仁)천의 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인품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품사업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는 ‘인품가족단’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인품가족단,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인품사업의 의미와 자립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배 멘토들과 전문분야 멘토링을 지원한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등 인품기업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경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자립선배의 생생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자립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과정을 담은 영화 '문을 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소진을 방지하기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을 돌보는 쉼의 시간, 우리 모두 마음리셋’란 주제로 市,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수행기관에서 200여 명의 정신건강 실무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학 강의와 실무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노주선 임상심리 전문가(심리학 박사)가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마음리셋!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겪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돌보는 사람일수록 더 세심한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현장의 부담과 감정적 피로를 이해해 주는 전문적인 강의가 큰 힘이 됐다”며 “건강한 자기 돌봄이 다시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