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북 청주 청남대로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견학에는 방위협의회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견학지인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이자 제2집무실로 이용됐던 곳이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기념관(별관, 영빈관), 본관, 오각정 등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위협의회는 지속적인 안보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회형 방위협의회장은 “청남대가 역대 대통령들의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과 함께 국가 수호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주관한 “오늘은 사랑을 끓이는 날! 논현1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행복나눔 프로젝트, 다함께 찬찬찬’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의 사업비,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모두병원, 뿌리요양병원, 생생찬, 인주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식재료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40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 1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개최되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동네 한 바퀴’를 통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총회 홍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이 생소하게 느끼신다”라며 “주민 일상 가까이 직접 찾아가 총회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동네 한 바퀴’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동네 한 바퀴’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인근 공원,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마을 곳곳을 찾아 주민총회의 취지를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황현숙 동장은 “주민총회는 몇몇 사람들의 회의가 아니라, 마을에 사는 모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동네 한 바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봉)는 ‘카페마리(cafe marie)’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참여 업체는 착한 가게 현판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카페마리’ 정영미 대표는 “가게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고자 착한가게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 사랑나눔회(회장 이인숙)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는 무더운 여름에도 거리 청결과 환경 미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랑봉사회 이인숙 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방위협의회는 지역예비군의 작계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만수1동 예비군 동대에 냉장고 1대와 함께 음료수 및 생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위협의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원했다. 이재환 예비군 동대장은 “훈련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예비군들이 보다 쾌적하게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원준 방위협의회장은 “작계훈련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예비군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주민들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주관으로 ‘제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기 정신증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선제적인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지역 중심 협의체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나누고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사랑병원 생명위기대응센터, ▲인권희망 강강술래, ▲법무부 인천스마일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경찰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기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와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주요 정신증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상담사의 선별적 개입과 정신의학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공유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지난 18일 인천향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 저녁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정취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명 앙상블’이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소리꾼 한기윤, 소프라노 한은혜, 테너 임덕수가 함께한 두 팀의 협연 무대 앙코르곡 ‘아름다운 나라’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관객들은 사전 체험행사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은은한 불빛을 흔들며 공연에 함께 호흡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차 시음, ▲양말목 문종(도어벨) 및 청사초롱 만들기, ▲인천향교 팝업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며 전통문화와 향교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또한, 한복 착용 이벤트와 설문 응답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의 주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0일부터 5일간, 3시간씩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공구 사용법, ▲실리콘 시공, ▲조명 및 레인지 후드 교체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주민은 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거주환경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배운 기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민참여단,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구청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을 비롯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팻말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알렸다. 이어진 유흥업소 지도점검에서는 ▲성매매 알선 행위 및 불법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안내 및 피해자보호 게시물 부착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폭력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선제 대응 조치”라며 “향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지역의 우수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5곳을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9월 20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미추홀구만의 매력적인 맛집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음식점과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청천1동은 먼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 1인가구(수급자 및 차상위 제외)도 별도로 조사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해 대상자와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이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여름, 영화 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반기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의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팀원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마음이 즐거웠고, 흥미진진한 영화 내용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만족을 드리고자 이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내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8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단 루빌봉사단(민요)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빌(민요)봉사단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장에서 민요 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락장구 세마치와 굿거리 장단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600명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검단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열렸다. ▲원당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마전중학교 도란누리 뮤지컬 동아리 ▲완정초등학교 댄스윙 ▲리듬하츠검단댄스학원 ▲jnK 실용음악학원 보컬팀 ▲이지라이프 댄스학원 등 총 21개 팀 청소년들이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재)와 검단 청청마을공동체가 공동주관 하고,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신협, 봉화로타리클럽이 후원했다. 이상재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진정한 문화축제였다”며, “검단에서 BTS같은 인물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지난 18일 자문위원, 지역 주민 80여 명과 함께 ‘2025년 평화통일준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DMZ 평화의 길, 철원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를 다녀왔다. 먼저 도착한 백마고지 전적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로 희생된 젊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함을 기리고자 위령비 앞에서 묵념하고 전적비, 자유의 종, DMZ 평화의 길, 기념관을 둘러보며 다시는 이런 비극과 아픔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한반도가 되기를 바랐다. 이어서, 과거 번성했던 철원의 시가지를 복원하고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근대 문화거리를 관람하며 과거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6.25 전쟁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사용되고 일부 현재까지 남아있는 철원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배우며 일제시대부터 6.25전쟁까지의 굴곡 있는 철원의 근대사를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