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양양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관리대상액 2,501억 원 중 54.5%에 해당하는 1,363억 원을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내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에 관리대상액의 30.6%인 765억 원을 집행하여 상반기 목표달성률을 높일 예정이며, 소비․투자 부문에 대해서도 집행상황을 집중 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서와의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 및 집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여 투자 부문 집행률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탁동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종료시까지 운영하며, 사업계획 조기 확정, 긴급입찰 확대, 그리고 신속집행 관련 계약 및 자금 집행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집행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3월부터 매주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양군은 신속집행 목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와 25일 오전10시 군청 접견실에서 이모빌리티 교보재·교육장 관리위탁 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군수,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 횡성군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이모빌리티 교보재 21종과 교육장 4개소를 전문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 관리·위탁함으로써 지역 내 미래차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경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 전문 인력 육성이 본격화되면서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5일 오전 10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비상경제대책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우선, 홍천군은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예산 조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상반기 내 목표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지원 및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 중인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확대하여 공무원, 기업, 기관·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위탁금 지출 시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평창군은 597ha, 441개 농가,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자는 관내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과수 13개, 식량 11개, 채소 14개, 특작 4개, 임산물 8개, 버섯 작물 3개, 시설작물 23개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해 4월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충전 또는 구매하면 1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34억 원에서 36억 1천6백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애초 2월까지 지역화폐 충전 및 구매 혜택을 10%로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악화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4월까지 특별 할인 10%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30만 원 충전 시 3만 원이 추가로 충전되며, 지류형은 10만 원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에는 혜택이 종료된다.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현금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안성시 4개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안성시의 주재로 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도읍 시내 일원의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점주에게는 배달특급의 광고비가 없는 민간 대비 획기적으로 저렴한 이용 수수료에 대한 홍보와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다양한 할인 혜택에 대해 알렸다. 이날 상가 점주들은 배달특급의 혜택과 가맹점 가입문의를 하며 관심을 보였고, 관계 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직접 진행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달앱의 독과점 구조에서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에서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분들의 가맹점 가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특급의 취지와 활성화에 대해 피력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높은 수수료가 소상공인의 수익 악화와 외식물가 상승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주에게 1%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안성시는 배달특급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가 21일 건축을 허가하자 24일 곧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을 개선하고 접경지역 군 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접경지역 내 민박을 제외한 숙박업소, 음식점, 이‧미용업, PC방 등의 영업장에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소상공인으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영위하는 사업자이다. 군은 총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에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3월 21일까지 서류를 경제산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불경기로 인해 물가상승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사업장 1,114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마쳤다. 이는 도내 5개 접경지역 중 가장 많은 수치로,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올해 73억 원의 교육 예산을 확정하고,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학력 향상 프로그램부터 AI 기반 교육, 돌봄 서비스까지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35개교(유치원 7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특수학교 1곳)에 총 2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동해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신청한 희망 사업을 사전 검토했다. 이후 시는 이를 반영해 2025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157개 사업에 대한 22억 9,200만 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학력 향상 프로그램, 체험학습, 방과 후 및 늘봄교실 운영에 12억 6,700만 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건비 2억 200만 원 ▲온라인 강의 지원 1억 5,000만 원 ▲공·사립 유치원 지원 2억 원이 책정됐다. 또한,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대응 투자도 이뤄진다. 삼육초 다목적실 증축과 북평중 체육관 신축 사업에 4억 7,300만 원을 지원해 학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정주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일을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구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지난 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 킨스타워에서 진흥원 이의준 원장, 협회 김태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AI 전환(AX), 기후테크,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는 ICT,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쉽게 추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남의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성남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스마트 산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