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4일 '중장기발전계획(2025~2029)'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수립 이후 3년차를 맞이하여, 재단의 중장기 전략체계 전반을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기조와 군포시 시정방향, 그리고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맞춰 새롭게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부서장, 팀장, 그리고 노사협의회 및 주니어보드 위원 등 재단 내 주요 구성원 19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경영목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청년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구축, ▲지역균형과 통합 기반의 조직운영, ▲ESG 및 디지털 전환의 내재화, ▲청년직원 참여형 혁신문화 확산 등 재단의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단의 지난 3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2월 예정된 전 직원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재단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새마을회가 4일 봉담읍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농협 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희망’, ‘함께’, ‘성장’, ‘미래’ 4개 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화성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구청 출범으로 지역 행정이 세분화되는 만큼,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새마을회의 나눔과 협력이 더욱 빛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4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AI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시 전 분야의 AI 전환 및 AI 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AI 자문단’은 화성특례시의 AI 기본도시 도약 및 주력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이행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각 분야 전문가 총 37명이 참여한다. 자문단장에는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부단장에는 김선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분과위원이 위촉됐다. 화성특례시 AI 자문단은 ▲도시 AI ▲산업 AI ▲기술·데이터 ▲인재·거버넌스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도시행정, 산업정책, 기술개발, 인재 양성 등 분야별 전문적 자문과 협력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문단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지역 전문가 3인이 참여해, 외부 전문가들이 화성특례시의 실정과 현안에 맞는 자문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자문단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중앙부처의 AI도시 정책 동향 발표와 화성특례시와의 연계·협력 방안을 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호수공원 레이크꼬모 상가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화성특례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공유PM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피켓 및 리플렛 배부를 통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와 관련하여 올바른 주차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동탄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900여 개 및 자전거 거치대 등 지정된 위치에서만 공유형 이동장치의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화성동탄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도 병행 시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홀에서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시와 부평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연숙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전담인력, 관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복지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하여 군·구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0주년을 맞아 인천 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1인가구 사회 도래에 따른 협의체 역할’ 주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 4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평구, 부평4동 협의체의 활동 발표가 있었다. 또한,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팀이 힐링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신을 위로했으며,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으로부터 1인가구 사회 도래에 따른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서경인총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장상,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지역 내 건설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노총 안산지부와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서경인총괄본부는 건설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아울러 향후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건설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노동계가 함께 손잡고 고용 안정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서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서경인총괄본부장 또한 “협약을 통해 건설노동자의 고용 불안과 근로환경의 리스크를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67회 양주시 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년·지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진과 체험을 통해 4-H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박하자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경진, 4-H 농업 골든벨, MB크루 비보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경진’부문에서는 남문중학교4-H회가 최우수상을, ‘4-H 농업골든벨’에서는 남문중학교 김나율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사전에 추진된 ‘UCC홍보경진’과 ‘과제장 경진 부문’에서는 조양중학교 4-H회와 조양중 김신승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조양중학교 4-H회가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11월 4일 오후 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글로벌이지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화재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글로벌이지스는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자동소화멀티탭(엘리펀탭) 312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기탁했으며, 기탁 물품은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화재 예방 제품을 개발해 온 글로벌이지스와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한 이번 협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윤혜빈 글로벌이지스 본부장, 이세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기탁식 이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충 서장은 “지역 기업과 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 통학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하여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의 대응투자를 통해 초·중학교의 통학 차량 임차 버스 운영 지원에 1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학교 통학 차량을 운행한 학교는 나래초, 대월초 등 초등학교 15교와 모가중, 이천경남중 중학교 2교이며, 2026년에는 초등학교 1교가 추가되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2교의 통학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1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안전 부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힘썼다. 지정 심사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대표 사업으로 발표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돌봄 정책의 차별화와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성평등이 일상에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11월 26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일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지역 3대, 마장지역 5대 똑버스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 9월 운송 사업자 모집 절차를 완료하고, 차량 등록·주민 홍보 등 개통 전 준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똑버스는 각 권역 내에서만 운영된다. 이번 똑버스 도입과 함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 11개를 정비할 계획으로 시는 이용 수요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 14대, 장호원 7대, 율면 3대를 우선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지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똑버스 신규 도입으로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교통수단이 확충됨에 따라 주차난 완화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마장 지역 똑버스 도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진암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정연호가 ‘기죽지마라’를 열창하여 분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장을 청소년과 젊은이들도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김범룡이 ‘바람바람바람’을 불러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젊은 세대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긴 점핑하이댄스의 힘찬 율동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고학년까지 참여한 용인대 승리태권도팀의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전통 태권도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코너로 ▲주민한마음 노래자랑 ▲환경 오엑스(OX)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이 축제를 한층 더 흥미롭게 이끌며, 장호원 힐링콘서트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31일 올해 제2차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제2차 선발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심사’를 도입하고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적극행정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우수 사례로는 최우수에 ▲ ‘새마을도로 지적도 및 토지소유권 정비·보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우수에 ▲ ‘성장관리계획 지침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의 적용 기준 완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 ‘반려동물 장례비 할인 협약 전국 최초 체결’, 장려에 ▲ ‘통진전진기지 구축으로 북부지역 재난·재해 신속 대응’ ▲ ‘과밀상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통합으로 안전성 확보 및 예산 절감’을 각각 선정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규제혁신, 민원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30일 ‘2025년 김포시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기관 간 서비스 조정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복지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위원으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거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아동 돌봄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돌봄시설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신규 아동복지 추진 계획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아동 돌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 간 협력 강화와 통합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지원하는 등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31일 김포시보건소에서 '2025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말라리아 집중관리사업(FOCI)의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질병관리청의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에 따라 말라리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최근 3년간의 환자 발생 현황과 지역별 위험요인을 분석해 관내를 6개 집중 관리지역으로 구분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환자 관리, 예방 홍보, 방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8% 감소하며 지역 내 감염 확산세가 뚜렷하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내년에도 고위험지역 감시 강화, 자가검사 확대, 유관기관 협력체계 상시화를 통해 말라리아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하고 재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말라리아 집중관리 사업(FOCI)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말라리아 퇴치 전략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6년에는 이를 한층 발전시켜 말라리아 퇴치 단계로 도약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권선구 평동은 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 평동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했으며, 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란)를 비롯해 평동 단체장협의회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 김치는 모두 200박스로, 이는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을 전달 받은 이웃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월동 준비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주어 올겨울이 든든해질 것 같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김장 김치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총 47명)이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 사인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현장 응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천FC의 승리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도 모두 즐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