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로마 테라피 이론교육과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들기 수업을 하니 힐링도 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스큐브와 오일 향수를 직접 만들어 좋았고 사용할 때마다 아이와 즐겁게 만들기를 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점장 류상준)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65대 및 식료품 꾸러미 6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은 지속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한 물품은 혹서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 등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상준 점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동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과 사회공헌 파트너인 (사)함께하는 한숲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5 미디어 테이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지역 미디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영상산업의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극장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제작 경향과 주요 이슈들이 공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과제를 다방면으로 진단했으며, 방청객들도 적극적인 질문과 제안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참여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이슈를 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20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우리 동네 기억 쑥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조기에 선별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은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진단검사와 인지 강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정확한 치매 정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치매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취약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하하 호호 웃음 만발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웃음 교실’에 연이어 기획된 것으로, 주민들이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전문 웃음 치료 강사의 진행 아래, 자아를 위한 웃음 명상, 표정 근육 운동, 오락, 자신감 회복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내용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게 구성돼, 신규 수강생뿐만 아니라 재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1기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기 교육은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수별로 4회씩 진행된다. 한 주민은 “작년 웃음 교실 교육에 참여하면서 동네 주민분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우울감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올해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웃음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최고의 복지이며,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친화적인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동장 하금희)은 지난 19일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동 자생 단체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주요 쓰레기 취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미 분리배출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위생 환경에도 악영향을 준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이 개선되고, 깨끗한 관내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쓰레기 취약지 해소와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배근)는 이달부터 매월 5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 서비스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가정을 비롯해 영유아, 청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추가적인 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배근 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9일 주안4동 통장자율회(회장 최경자)로부터 열무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열무김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자 회장은 “6월은 김장 김치가 거의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은 시기”라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이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선제적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종득 의원은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출자․출연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관리 체계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각종 사이버 위협이 정교화․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라 대상 공공기관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고 범위를 인천시 소속의 13개 출자․출현기관에 대해서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에 편입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발생한 사고에서 보듯이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대한 유․무형적 피해가 발생하며 그에 따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수반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재도적 기반을 바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정서적․심리적 위기, 가정환경의 위기, 기초학력 미달, 다문화 적응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조례는 교육위원장 임기 초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병원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인천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을 더 확대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의 자녀 및 유자녀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 장학금 지급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먼저 제4조를 개정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에 ‘새마을부녀지도자 및 문고지도자’에서 ‘새마을부녀지도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 및 새마을문고지도자’로 확대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의 자녀 또는 유자녀도 새마을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제5조에서는 군․구새마을회장이 장학생 추천 시 군․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의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도 하고 있다. 유승분 의원은 “새마을장학금 지급의 형평성 제고와 함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지도자 자녀의 학업 지원이 보다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주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삼계탕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이웃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더워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장마철 시작을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누수, 낙석,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시설,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공공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및 우수관 정비 상태 ▲지반 침하 및 구조물 균열 여부 ▲전기·기계설비 작동 상태 ▲비상 대응체계 점검 등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 및 보완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공단은 기상 상황에 따른 상시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및 태풍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9일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은면 고능리 소재 장준감 과수원 인접 산림지역에서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재배 농가의 협업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이다. 가지나 줄기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방제 적기는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는 5월 말부터 약충기인 7월 초순이다. 군은 이 기간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읍·면사무소, 농가 등이 적극 협업하여 동시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산림지역도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적기 방제와 농경지 및 산림지의 동시 방제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 및 협업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하여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9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한 국지성 호우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등 자연재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기상특보 시 비상단계별 근무요령, 협업부서 간 재난 대응 공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보고 체계 정비, 신속한 피해조사,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교육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예비특보부터 빈틈없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해, 재난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를 거듭 강조하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산사태 취약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9일 강화읍 강화산성 서문(첨화루) 앞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는 인천광역시 내 국가유산의 원형 보존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상시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강화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역사적 의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윤용완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 센터장은 "강화는 고려의 찬란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며 "국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이 고려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는 1232년부터 39년간 고려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천도했던 고려의 수도로서,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조의 풍부한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삼국시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상 수도로 기능했던 지역 중 국립중앙박물관 분관이 없는 곳은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원로들의 경륜과 지혜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날 원로위원들은 강화군의 핵심 현안 사항인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며, 향후 협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원로자문 위원들님께서 강화군의 발전과 지역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지혜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군정에 귀중한 조언을 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