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모)는 지난 14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조리 및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제철 집밥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아울러 학부모회는 제철 과일을 후원하고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돌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협의체와 마을복지사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2·3동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오는 18일 신기감리교회에서 ‘주안7동 주민총회 및 제2회 신기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공유, 지난 9월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 발표 등을 통해 주민 참여와 공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신기시장 일대 길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공기놀이, 알까기, 딱지치기 등 옛날 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등 복고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떡 매치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송정흠 회장은 “주민총회와 축제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많은 주민이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미경)는 오는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44명을 대상으로 ‘소확행! 목욕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협소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목욕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을 선정해, 4개월 동안 총 5회 관내에 있는 목욕탕에서 무료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목욕 쿠폰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했다. 하미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역공동체 속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명절 음식 지원, 유제품 지원, 반찬 지원, 아동 운동화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마을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15일 은석교회에서 ‘석바위 효(孝) 한마당’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안6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떡, 과일 등을 어르신 700명에게 대접하며 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 준 식사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경로 행사는 지역 내 많은 분의 정성과 참여로 이루어진 자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듯한 가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집 안심경보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산화탄소의 무색·무취 특성을 감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화탄소는 맹독성 기체로 연료의 불완전 연소과정에서 발생한다. 인체에 흡수될 경우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송림2동은 관내 난방·환기·고령 및 거동 불편 등 안전 취약 가구 15가구를 선정하여 경보기 1대씩 보급했다. 동 보건복지팀 직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 지원 및 작동 점검을 확인했다. 홍재현 송림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영화관에서 중장년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한 ‘홀소리 어울림 모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인 영화 관람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위원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람 후에는 각자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평소 혼자 영화를 본 뒤 대화할 일이 없었는데, 같이 보고 이야기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표정이 밝아지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홀소리 어울림 모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320가구에 건강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환절기에 어르신 및 저소득 이웃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식품(홍삼·김세트)은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김주희 위원장은 “건강이 약화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 및 안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모두가 건강한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식품 지원사업 및 전달 활동이 대상자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대라이온스클럽과 한마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휠체어 각 1대씩 총 2대를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10월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월미바다열차 체험하기 월미산 환경 캠페인 활동, 무료 급식소 봉사 등 따뜻한 동행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소영 동장은 “인대라이온스클럽과 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신체적 이동에 제약이 있는 지체 장애인 두 분에게 잘 전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내 위치한 ‘현대운연판매대리점(대표 가순경)’에 착한가게 2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착한가게(센터)’는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운연판매대리점은 2025년 1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문을 연 현대자동차 공식 판매전시장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 카마스터가 고객 맞춤형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순경 대표는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서창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경희 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신 현대운연판매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하나소망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관공서,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를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교육 자료와 키오스크 화면을 준비하여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한 후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눌러보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통장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당과 카페에서의 메뉴 선택 및 결제 방법, 공공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장들이 앞장서서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다”라며 “동에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워크숍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통장자율회 활동 성과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과 공동체모임 활동을 돌아보고 차년도 통장자율회의 운영 방향과 주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풍호인근 주요지역을 견학하며 현장 체험 중심의 학습을 진행하고, 간담회에서는 통장 역할 강화, 공동체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백종현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통장자율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통장님들께 이번 워크숍이 힐링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른숲어린이집(원장 최윤정)으로 부터 후원금(3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전했다. 기부금은 푸른숲어린이집이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최윤정 푸른숲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푸른숲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1단 1로 결연을 맺은 삼용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대청소를 하고, 직접 육수를 우려내어 잔치국수를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순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월 1회 경로당 국수봉사를 비롯하여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기, 김장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시민자치대학 통장 교육생 40여 명이 상반기에 이어 구월3동을 다시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월3동 통장자율회의 다양한 활동과 마을만들기 사례를 학습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시 통장이 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구월3동 통장자율회장 유미로부터 통장 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곳곳에 조성된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직접 돌아봤다. 구월3동 통장은 그간 환경정비부터 복지까지, 동 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견학은 빌라 일원의 쉼터 및 정원 조성지를 시작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지인 동인천중학교의 타일 벽화와 통장들의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바다유리 공예 작품이 전시된 안심마을 갤러리, 그리고 2025년 힐링 벤치 사업지인 붉은고개쉼터와 붉은고개어린이공원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됐다. 구월3동 통장들의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둘러본 교육생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유사한 활동을 각자의 지역에서 실천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숭덕여자중학교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나눔상자(48박스)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감사나눔상자는 재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키트로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숭덕여중 김현우 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상자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라며 “나눔은 단순히 물건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일로,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아이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소중한 기부품을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iH는 인천시,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인천시 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 2023년 12월에 사업계획(안)을 해수부에 제출하고, 한차례 보완을 거친 사업계획이 이번에 수립됨에 따라 사업시행자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계획은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복합시설, 복합도심지구,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담아내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안정적인 정주 기능을 갖추고 생활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내항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재편을 넘어, 인천 원도심의 회복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