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천보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설계’ 청소년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와 입시 설계’ 강연은 장학사 출신이자 현재 교감으로 재직 중인 현장교육전문가가 진행하며, 입시 정책과 학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시각에서 진로 설계와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와 입시 설계의 기본 원리 △대입 구조 분석 및 맞춤 전략 수립 △청소년·학부모 맞춤형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초청해 입시 준비 과정, 대학 생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연 담당자 서지민은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입시와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와 명문대 재학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O3ohn)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좌석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합창제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국제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일 중국 펑저우에서 열린 스촨TV 주최, 2025 ‘판다의 노래’ 콘서트 초청연주에 참가하고, 11일 대회 폐막식 초청 연주까지 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어린이합창주간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0여개의 합창단 600여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들과 겨뤄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 카테고리 G2 부문에 출전해 한국 전래동요를 편곡한 ‘두껍아 두껍아’, 외국곡 ‘Plena(플레나)’와 중국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리화’, ‘꽃타령’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초청행사라는 큰 의미가 부여돼 더 좋은 성적에 욕심을 냈다”며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불평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친구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에서 이달 31일까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중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가평군 내 재순환을 함으로써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기증받은 책이 이미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중복될 경우 독서 소외지역,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가치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증 대상 도서는 문학류를 제외하고, 5년 이내에 출판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이다. 다만, 잡지‧만화‧문제집‧참고서‧수험서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한석봉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3권 이상 기증한 군민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 기증 캠페인 참여는 집에 있는 책장은 비우고, 그 자리를 보람과 나눔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5 군포 AI-디지털 공유학교』 제5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AI·로봇코딩 수업으로 구성되며,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는 변수, 함수 등의 개념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주행 미션까지 수행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또 다른 과정인 '원리를 배우는 로봇코딩'은 로봇의 구조 이해부터 조립, 코딩, 그리고 배틀로봇 대결까지 포함된 단계별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첨단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 맞춰, 기술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군포 AI-디지털 공유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해로 벌써 30회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에 발맞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다음 달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시작돼 2014년 법 개정을 거쳐 여성주간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양성평등주간 30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 표창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다짐 등의 기념식과 함께 안산시가 올해 시민의 설문을 거쳐 선정한 ‘성평등 10대 언어’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특별강연에는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무대에 올라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눈다. 부부의 경험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와동체육관에서 ‘2025 안산 김홍도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당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스카치(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15일 개인전 예선으로 시작해 ▲16일 스카치(복식) ▲17일 단체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당구를 매개로 한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장이자 안산시가 ‘당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당구 팬 여러분과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안산시가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놀이활력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총 111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정의 DIY 놀이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형 놀이공간인 도담꿈터의 역할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담꿈터는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방학 동안 실내 놀이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체험은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홍보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비행기 접기 공간과 시민 메시지 공유존 등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 중 ‘작은서곡’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 김용걸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학교 김지영 교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펼치며 관객들의 감흥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댄스시어터의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한 ‘DMZ OPEN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토요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DMZ OPEN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DMZ의 평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영상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DMZ OPEN 콘서트’ 티켓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올해 콘서트에는 감성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무대의 MZ 대통령 이영지, 청량미 가득한 걸그룹 유니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보이그룹 에잇턴, 5세대 슈퍼루키 유스피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평화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여름밤 음악과 이야기 속에서 일상의 평화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일상의 평화, 퇴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2일 저녁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준비된 돗자리와 1인용 소파 위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이날 음악회는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나에게 평화로운 순간은?’을 주제로 시민참여 토크쇼가 진행돼, 시민들이 각자의 평화로운 일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상 속 작은 평화의 의미와 경험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 순서로 가수 정인이 감성적인 노래와 힘 있는 가창으로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 시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주간을 한 달 앞당겨 시작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와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광복의 기쁨과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시민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와 함께 ‘건강 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송은호 약사는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메디슨X히스토리',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등 다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며 유튜브 ‘오육십 티비’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적도서관 강연에서는 약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다루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양주시민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직 약사인 작가의 전문 지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경기DN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Ⅲ’ 연주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미취학 어린이, 발달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소년·소녀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자들에게는 나눔과 공감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열매, 키즈교육톡톡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무대는 강종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기DN오케스트라 소속의 DN청소년과 경기DN프로젝트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오페라 ‘카르멘’ 서곡 ‘투우사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지훈(동화고 1), 구교현(가운중 3)의 두 대의 첼로 협연 △도레미송과 디즈니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만 3세 이상의 아동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경기DN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악기 후원 △지역 음악가 협연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8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 김준혁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으며, 학계·문화계·시민사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의 공공성과 책임성, 실학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제강점기 국권 상실의 시대에 민족혼을 일깨운 ‘조선학운동’의 정신과 조선 후기 개혁사상인 실학(實學)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와 해결 과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축사는 김준혁 국회의원과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이 맡았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국민주권정부(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바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찾는 것’)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실학 정신으로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회 또한 앞으로도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 이번 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5년 수요클럽’ 강좌를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수요클럽’은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대중 학술 강좌로,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학술 강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중 ‘수요클럽’은 2021년부터 매년 같은 이름으로 이어져 온 무료 현대미술 강좌 프로그램이다. 매년 동시대 미술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를 선정해 강연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해 대중 강좌의 질적인 제고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미술관이라는 다면체’(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 ▲‘한국 동시대 미술의 시원과 미술 생태계의 변화’(기혜경, 홍익대), ▲‘현대미술의 흐름’(장선희, 홍익대), ▲‘영상미디어작품의 문화사회적 시간성’(이민아, 서서울미술관), ▲‘보이지 않는 대상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느린 재난에 감응하는 점선 연결하기’(김신재, 독립 큐레이터)의 주제를 다룬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해 동시대 미술에 대한 식견을 넓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 문화 브랜드 사업 ‘이천이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책’은 ‘이천이 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매개로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잇는 독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비독자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가지 세부 사업은 ▲전국 읽기 자랑 ‘읽는 사람 챌린지’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책세권’ ▲읽을수록 강해지는 청소년 고전독서 ‘리그 오브 라이브러리’ ▲야외 팝업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천이책’ 사업이 이천시 대표 독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 기관, 상점 등과 함께 연대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이책’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