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이 중 최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어 현재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직원 제안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방식은 1차 심사(50%)·직원 투표(10%)·최종 발표 심사(4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에 확정되며, 우수 제안은 2026년 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등 인센티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댐 건설로 살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25회 횡성댐 망향제가 횡성댐망향제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3일 갑천면 구방1리 망향의 동산에서 개최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됐다.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ITQ 자격증 △아이엠 파티시에 △미니어처 인테리어 △바리스타 △게임프로그램 공작소 △애니메이션 마카디자인 △무드핏 페이스페인팅 △수제 네일팁 디자인 △토요 빵카페 △뉴 스포츠 빅발리볼 △K-축구 △K-풋살 △K-농구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둔내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입시 중심 학원활동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한 청소년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현장을 찾아 합동취재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민간 소통 메신저 역할’에 매진했다. 이들은 또한 14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교실에서 실시한 ‘자연을 담은 횡성치유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장의 생생한 콘텐츠를 생산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전파했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요리 체험에서 횡성의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더덕한우김밥’, ‘토마토 마리네이드’등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시식까지 경험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역동적 활동을 펼쳤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명의 제4기 SNS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단은 3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찐빵·쿠키 만들기 체험, 8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합동취재에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합동 활동이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맛집과 생활정보 등을 알리며 횡성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간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청년 횡성한우경영인 김근배(덕인농원 대표 및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총 다섯 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축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선도농가의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나누어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군에서‘축사로’를 활용하는 선도농가와 담당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대회 본선은 팀별 15분간 발표와 서류 및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근배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지난 10년간 활용한‘축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의 한우 도축장인 ㈜횡성KC가 지난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할랄인증 획득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한우의 공식적인 중동 수출길을 연 것이다. 이번 수출작업장 승인으로 한우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한우의 수출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르면 9월 말 횡성한우가 공식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횡성한우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6년부터 한우 도축장 및 가공장이 수출작업장으로서 국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등 관내 기업과 함께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횡성한우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수출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횡성군은 수출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고 품질의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한우농가와 도축가공업체에 대한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최숙희 그림책 작가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오늘, 너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너에게’, ‘나랑 친구할래?’, ‘내가 정말?’, ‘나도나도’ 등 네 권의 그림책에서 원화 16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성장과 관계, 우정, 응원 등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원화 감상과 함께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책 속 구름과 동물 친구를 재현한 체험 공간, 소망나무 조형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에게 그림책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와 가족,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속 메시지를 직접 느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돼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거는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원주시의 고유한 특색 및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디자인이며, 공모 자격은 지역·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24:00까지며, 응모작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팀)에는 300·10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로 제작돼 원주DB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홈·원정 각 1경기씩 실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본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청은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회 의원 6명이 참석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출범했다. 방청에 참여한 오루비 학생(솔샘초 6학년)은 “의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방청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 후 3년간 추진해 온 상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정비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요금 감면 확대,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과 대형 시설 준공까지 이어지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대외 평가에서도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올해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해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상하수도 분야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예산 협의로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 원),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5억 원),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46억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12억 원) 등 지난 3년간 국도비 약 1,300억 원을 확보해 원주시 상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원주천 수질 보호 및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전시 콘텐츠 설명,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몰입형 전시 체험시설로,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관 3곳에는 다양한 영상·음향·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관람객은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 작용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원주시민은 대인 2천 원, 소인 1천 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권을 구매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축산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명절 음식과 관련된 음식점, 떡·한과 등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축산물 판매업체 등 총 100여 곳이다. 특히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떡, 전, 등 조리식품과 더불어 액란, 포장육, 선물용 축산물을 직접 수거해 전문 기관(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 혹시 모를 위해 요소에 대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작업장 등 위생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기본 안전수칙 항목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 ·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9l22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시민 제안 프로그램으로, 수요 조사 기반 맞춤형 강좌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평생학습관 단기과정 프로그램은 2주~6주 과정과,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되며, 청년· 직장인·남성 수강생을 위한 주말·야간 시간대 강좌를 확대 운영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넓힌다. 대야·정왕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특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단기과정 및 원데이클래스 강좌에 대하여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시니어 컴퓨터 한걸음 클래스 ▲옷장 리디자인 프로젝트 ▲전통 채색 민화 ▲AI탐험대: 처음 접하는 다양한 AI 체험 ▲공매/경매/부동산-처음이어도 괜찮아! ▲처음 만드는 나만의 이모티콘 등 3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뜨개질로 나만의 힐링타임 ▲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영화상영 및 공연,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혜관이 북부권 문화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혜관에서는 시니어 ‧ 일반 ‧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3편을 상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는 ▲미지니 ▲로로 ▲국악인가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렉처 콘서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혜관의 시설을 보강해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혜관을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흥시는 매월 공연, 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제 2차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농어민(단, 40~50세 미만 농어민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등), 일반농업인이다. 시흥시 연속 1년 이상 거주, 시흥시 연속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본인 신분증 등을 소지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1차(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기존 신청자는 자격요건 충족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 중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빈 점포가 많아 스산하던 성남시 중원구 모란 중심 상권 뒤편(일명 도담길)에 최근 1년 새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 20개가 들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성남시는 ‘소규모 점포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19~39세의 젊은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3000만원, 창업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해 이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로, 시는 ‘청년의 도전을 담은길’, ‘야무지고 탐스러운(도담한) 가게들이 모인 길’이라는 의미로 ‘도담길’이라 이름 지었다. 도담길에 들어선 점포는 △햇쌀(쌀국수 전문) △모란돈(돈가스 전문) △향미주방(순두부 전문) △버터브루(소금빵, 카페) △ETA3680(카페) △소질(디저트 카페) △워크샵구모(빈티지샵 겸 카페) △과일블럭(과일, 와플) △쿠키가 미래당(디저트) △메이드키(키보드 제작) △곱디곱개(애견 미용실) △몰힐(도자기 제작 공방) △스튜디오 유구(사진 촬영) △디어모란(사진관) △그린웨이브가든(꽃집) △디자인 바이 수(꽃집) △페이브클립(소품 가게) △인유래(커피머신) △아르스레더(수제 가죽 전문) △체셔(선물 가게) 등 업종별로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