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그랑하모니’는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청소년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더불어 우수지도자상(하은화 선생님)을 수상하는 등 영광을 차지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7개 팀, 5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해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환경보호, 사랑, 세계의 평화의 내용을 담고 있는 ‘Heal the world’를 불러 모든 이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예술적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모니를 통해 세상을 향한 희망과 사랑의 울림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이병욱의 불새 그리고 김다미'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5월의 끝자락 활기찬 연주회였다. '이병욱의 불새 그리고 김다미'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브리튼의 ‘청소년들을 위한 관현악 입문곡’으로 화려한 악기 소개를 하며 연주회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낭만주의 바이올린의 화려함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선율로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 연주회의 대표곡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은 발레 모음곡답게 연주만으로도 무용수의 아름다움을 보는 듯했다. 이번 공연의 마에스트로로 함께한 지휘자 이병욱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다.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의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에서 2021년 4월 이후 두 번째 연주회를 올리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연주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17~20일 양일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를 토대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의원연구단체 주제는 의정홍보 역량개발, 정원 조성 추진, 도시브랜드 및 관광 개발로, 의원들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 상황을 반영해 주제별에 맞는 연구와 정책개발에 나선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3개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사례 벤치마킹 등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이하 ’SNS 의정 홍보연구회‘)는 정혜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관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자원을 발굴·연계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을 지원하고, 남한주민과의 교류‧결연 등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경찰서,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교흥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착지원 방안과 문화 향유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라며 “지역협의회는 관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학원․스튜디오와 같은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년 스페이스’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이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 심사를 거쳐 총 5개소를 선정했다. ▲독서 ▲댄스 ▲작곡 ▲풋살 ▲요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감일동, 위례동) 5개 동아리에 총 60여명을 모집하며, 시에서 강의료, 임차료 등 동아리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여 참여 청년은 무료 또는 소정의 재료비만 내고 참여가 가능하다. 신장2동에 위치한 ‘콩트’에서는 청춘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독서모임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미사1동의 ‘YT댄스학원’에서는 장르별 댄스를 13회기에 걸쳐 배울 수 있다. 미사2동의 ‘909트릴리언’은 프로 음향 스튜디오로, 이곳에서 음악감상과 문화 토크, 작곡 클래스 수강 및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하남시에서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하남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과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지 않은 아동은 이용할 수 없는 ‘연장형 어린이집’만으로는 긴급 보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올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90-2, 관리동)에서 운영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도내 6개월 이상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27일 제8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비롯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덕분에 ‘2023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이동시장실, 열린시장실, 투자유치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소통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8회차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되는 회의다. 이날 이 시장은 ▲(교통)3호선 역사 위치 조정현황 및 수석대교 추진현황 ▲(레저·산책로) 하남시 맨발걷기길 현황(총10개소) 및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지역·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보건·복지) 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추진현황 ▲(도시개발) 원도심 지중화 사업 및 한강진입 보행통로 공사 추진현황 ▲(문화) 주요 문화축제 추진현황 및 계획 등 분야별 주요 현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4일 개관 20년을 맞이하여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박물관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써왔다. 이에 6월 1, 2일 및 개관일인 4일까지 3일간(월요일 휴관) 하남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이 ‘박물관은 배우면서 즐기는 곳’이라는 역사문화교육의 저변 확산을 취지로 Edu-Festa를 새롭게 준비했다. 6월 1일은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정수를 널리 전파하는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하여 '조선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일(일)에는 EBS '클래스e', KBS와 조선일보에서 자문 및 필진을 통해 미술관과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사)를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 미술사학자 안현배 박사의 '박물관으로 온 미술학자'강연이 열린다. 4일(화)은 하남시 대표 문화 강좌인 박물관대학을 통해 중동역사 전문가인 김종일 교수의 '오스만제국과 커피' 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29회 경기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에 힘써온 지자체, 환경단체에 공로를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환경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캠페인과 프로젝트 활동 등 3년 6개월 동안 82회, 1,082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행동하는 환경지킴이’로써 매년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수련관 ESG 경영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전하며 “이번 상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그 가치에 공감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먼스키친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90만원상당의 반찬을 기부했다. 우먼스키친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시장내(신장1로3번길64-1) 위치해 있으며, 제철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반찬과 피크닉도시락, 컵과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매년 장애인의 날, 바자회 등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고 있다. 이혜화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반찬기부를 통해 장애인분들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매년 행사때마다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장애인분들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 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가족심리검사 ‘우리가족 심리건강 포트폴리오’를 신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가족 심리건강 포트폴리오’는 관내 청소년 가족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성격 및 상호작용을 파악해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를 정립하고 원활하게 소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하남시 관내 청소년(초3~24세)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상· 하반기에 걸쳐 매월 2가족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으로 2회기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1회기에는 기질 및 성격검사(TCI),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2회기에는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전문상담사의 통합적 해석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스스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가족별· 개인별 프로파일 결과와 리포트(보고서)를 제공하고 해석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시 ▲개인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5월 18일,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하남시 찾아가는 마을 미술관이 하남환경어사단 봉사팀과 함께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남시찾아가는마을미술관은 하남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할매,할배 溫 아뜰리에’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락경로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주었습니다.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환경어사단 봉사팀이 어르신들의 손발톱정리를 해드리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매니큐어를 발라드리며 멋쟁이 할머니로 만들어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와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하남환경어사단은 영락경로원의 넓은 녹지에 있는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락경로원의 환경은 더욱 쾌적해졌고, 어르신들의 산책길은 한층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영락경로원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닥신호등 2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9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종합 정비사업을,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에는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신평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사거리와 단가람 유치원 단일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위례숲초 단일로 횡단보도 등 9개소에 야간시간 전방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금년도에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공간 안내를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민원인이 풀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경력직 공무원이 맡은 민원코디네이터가 민원인의 상담 내용을 경청한 후 퇴직 공무원 출신의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전문상담관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여기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원처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이버(기업 부문별 대상) 등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하남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4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선도적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 및 개선도 △하수도 보급률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환경(E) 분야에서 상위 톱 5에 올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1회용품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규제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가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 안내할 주요 변동사항은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규제대상에서 제외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단, 젓는 막대는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 대상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을 대체할 대체품 사용 유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업소에서는 규제대상 품목 미사용 및 다회용기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5월 중순부터 한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74건, 102천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80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91%를 차지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지방소득세의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발생한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하남소식지(청정하남) △전자벽보게시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범적으로 고액 환급금(10만원 초과) 대상자들에게 하남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WETAX)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하남시는 해당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