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3·4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되었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은 “국가대표 발표는 떨리는 것 같다. 책임감도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명단에 포함돼 영광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를 잘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은 항상 기다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소집에서 다른 센터백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김민재 선수의 발전한 모습이라든지 김영권, 정승현 선수의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흡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신산희 선수로 이뤄진 팀이 지난 30일 경북 김청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복식 경기에서는 홍성찬·신산희 조의 우승에 이어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준우승, 손지훈(세종시청)-정 홍(현대해상)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남자 단식에서 홍성찬 선수가 2위를, 남지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2021 터키 퓨처스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남지성 선수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2021 호주오픈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싱가포르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을 치른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보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전승을 거두며 내년 6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23 대표팀은 31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싱가포르를 5-1로 대파했다. 한국은 필리핀(3-0 승), 동티모르(6-0 승)에 이어 홈팀 싱가포르까지 격파하고 3연승, 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이날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선발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김찬이 조상준의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시켰다. 3분 뒤인 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운 조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KBO 정규시즌 승률 동률 1위 KT와 삼성이 맞붙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KBO 리그 규정 제3조에 의해 31일 14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됐다. 세부 세칙으로는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이닝과 시간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 짓게 된다. 비디오 판독 기회는 정규이닝 기준 구단당 2번으로 하며 정규이닝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심판의 판정이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구단에게 1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연장전에 한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추가된다. 결정전 기록은 KBO 정규시즌 기록에 가산하지 않고 별도 취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1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개최되는 키움과 두산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내일(31일) 14:00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예매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 김효주 선수가 국내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효주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오늘(31일)만 8타를 줄이며 무섭게 치고 올라온 2위 이소영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1억 4천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미국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김효주는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미국 대회가 없는 이번 주 국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했다. 지난달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해 KLPGA 투어에서만 2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선 지난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까지 통산 4승을 기록한 KLPGA 투어에선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통산 승수를 14승으로 늘렸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2위와 4타 차로 반환점을 돌며 손쉽게 우승을 굳히는 듯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주군은 10월 29일부터 2박 3일동안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국내·외 동호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제2회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를 개최했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이번 대회는 높이가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거쳐가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고 난이도의 코스(105.6Km)가 포함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부문은 9PEAK, 5PEAK, 2PEAK, 1PEAK와 스테이지 레이스, 반려견 동반레이스 등 29일, 30일 코스별 각각의 시간에 맞춰 집결해 대회가 시작된다. 모든 코스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로 이루어 졌으며,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9PEAK 코스(105.6KM,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영남알프스 5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5PEAK 코스 (44.4Km, 간월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영남알프스 2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2PEAK 코스(26Km,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정상을 갔다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잇단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천군 일원 경기장에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 등록 초·중·고·대학에서 모두 48여개 팀, 선수단 1,100여 명이 출전해 여자축구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올해 대회 경기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사내면 사창리, 하남면 원천리와 위라리, 상서면 산양리 등에서 분산돼 열릴 예정이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제1회 파크골프 왕중왕전 선발대회를 순조롭게 치른 바 있다.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모처럼 스포츠 마케팅에 따른 특수를 누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었다. 화천군은 스포츠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모든 지역이 이로 인한 경기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연내 준공 예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유도실업팀 정숙화 선수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된 2021년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52㎏급에 출전한 정 선수는 러시아 쿠즈네초바 z 선수를 안뒷축걸기 한판승으로 이겼지만, 4강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폴란드 마테우슈치크 d 선수를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국내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정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57㎏ opem(청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주시청이 지난 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2022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김우진(30)과 배재현이(33) 2022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남자실업팀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우진은 김제덕(경북일고)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배점합계 247점으로 김제덕에 이어 (250점) 2위로 선발되었고, 배재현은 올해 국가대표 탈락의 아픔을 딛고 배점합계 228점으로 4위로 선발되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소희(25)가 막판에 부진하며 10위로 아깝게 탈락했으나 최종 32위까지 주어지는 2차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 1위는 이은경(순천시청)이 선발되었고,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은 14위로 탈락을 했다.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우진은 올 한해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3관왕, 2022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각 국가대표 8명은 내년 1월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3월 국가대표 2~3차 선발전에 출전하고, 4월 최종 평가전을 거쳐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각 3명씩 뽑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이 부산전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의 호응 속에 2대 2 무승부, 16경기 무패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한찬희,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경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김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민석-조규성-김경민이 공격진을 꾸렸고 정현철-고승범-한찬희가 2선을 맡았다. 심상민-송주훈-정승현-정동윤이 포백라인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은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2분, 고승범의 코너킥 상황에서 한찬희가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지만 추가골 역시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드리블 끝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2대 0. 후반 13분, 부산이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태민이 얻은 페널티 킥을 안병준이 마무리하며 2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남드래곤즈 골키퍼 박준혁이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어진 2주 동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유일한 K리그2 팀으로 FA컵 4강전에 나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장순혁의 추가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전 이동경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울산에 실점 위기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박준혁이 울산 공격진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박준혁은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고 치른 경기여서 부담이 덜했고 단판승부라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 펼쳤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은 2010년 경남FC에 입단해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2014년 이적한 성남FC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아 활약했다. 특히 2014년 성남과 FC서울의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에서 FC 서울의 오스마르와 몰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나선다.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바 있는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수) 서울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이승엽 홍보대사에 앞서 정대현(전 롯데), 송광민(전 한화)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강습 종료 후,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는 등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31일(일)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에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2021 시즌 전까지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였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표는 31일(일) 오전 9시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되는 11월 1일(월)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인단은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투표하게 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에게 8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1일 개막하는 2021 KBO 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취식이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 KBO(총재 정지택)는 29일(금)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나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하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은 경기 관람 중 관중석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KBO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감염병에서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을 개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합계 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첫해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승연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