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2025년도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 상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으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올해 일자리 희망버스는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 부근을 찾아가는 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1일 영종7단지엘에이치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다.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중구청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탑승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행사 안내 ▲일자리 정책 소개 등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 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월 27일 영종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 2,018,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종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등을 정기총회를 통해 중구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탁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은 “정성껏 모은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봄기운처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영종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개선 ▲점포 외관 개선 ▲안전·위생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사항으로, 업소당 사업 금액의 80%, 최대 8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시설만 가능하고(돌출간판 제외), 단순 가전제품 및 집기류 등의 구입은 불가하다. 세금을 체납중인 영업자, 사치품 판매·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양양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규정) 등은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양양군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취업 준비 쿠폰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 쿠폰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및 교재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45세(1979. 2. 20.~ 2007. 2. 19.)의 미취업 청년 114명이다. 연령별 기준 소득으로 18세~34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35세~45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성공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4명에게 쿠폰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로 취업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취 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 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세 보증보험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전세 사기·역전세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평창군에 거주하며, 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만18~39세)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이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낸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하며, 사업 신청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군청 도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3월 2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6명이며, △6급 건축 2명, △6급 전시 1명, △7급 전기 1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3월 17일 9시부터 24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6월 2일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방법은 인천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지역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홍천사랑상품권 민생 회복 추가발행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홍천사랑상품권 발행량을 확대하고, 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보유 한도 역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품권 추가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홍천사랑상품권은 홍천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추가발행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상품권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초등 1학년 교육과정 포함)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며, 1인 1회 지역화폐(파주페이)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 ▲외국인 아동 ▲타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대리신청 및 지역화폐 미보유 등)는 4월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지역화폐(파주페이)를 등록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이 3월 3일까지 총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1회차를 포함하여 2회차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01,000명이 방문해 빈티지 문화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2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2회차에는 약 3배인 75,000명이 찾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SBS“생방송 투데이”, OBS“웰컴 투 우리동네”, 연합뉴스 TV, YTN 뉴스 등 주요 방송사의 보도로 행사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번 마켓에서는 국내 유명 빈티지ㆍ앤틱 브랜드가 참여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2회차에는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며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1회차에 큰 호응을 얻은 ‘빈티지 경매’는 2회차에서도 지속됐으며, 희소성이 높은 빈티지 아이템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하여 3개월간 인턴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 취업연계를 통해 채용을 할 수 있고,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및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80만 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400만 원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기업 400만 원, 인턴자 60만 원) 인턴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해 직장 적응 기회를 얻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인턴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시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3,783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 초과 부터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5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총 300만 원) 구직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와 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되며, 구직활동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독서실 등록비뿐만 아니라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 드림체크카드’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가구 중위소득이 50% 초과 부터 150%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TP는 신청자 중 △가구 중위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받고, 인천TP가 운영하는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고용안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주말 입고 근무를 실시하는 등 발 벗고 적극행정에 나선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대사업소 근무조를 편성, 임대농업기계 입고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새벽작업을 실시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 강릉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 개시 및 주말 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교육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는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엄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인제군가족센터는 2월 28일 하늘내린센터에서 세경대학교 지역상생연구소, 인제특수교육교과연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관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국현 인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개 수행기관에서 40명이 참여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44명이며,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춘천시 등록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수행기관별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0명, 전담 인력 1명 총 4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후 근무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 유형은 ▲권익옹호활동(장애인권리협약 홍보 및 관련 장애인 권리를 이행, 실행하는 활동) ▲문화예술활동(미술, 사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활동(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업무수행)이다. 참여자 근로 시간은 주 15시간으로 2025년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이 구인·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구인·구직자 간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 정보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양록길 60)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2명의 취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환경,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능력을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원 서류 컨설팅과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센터는 298건의 구직 신청과 430건의 취업 상담 및 알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용 24 및 관공서를 포함한 다양한 구인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2건의 취업 알선이 이루어졌고, 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나이가 있는 구직자가 방문했을 때도 짜증 한 번 없이 친절하고 세세하게 안내해 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양구군 누리집에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