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말년병장 심상민이 시즌 마지막까지 팀과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심상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심상민은 “오랜만의 출전이었다. 두 골을 앞선 상태에서 비기게 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했으면 더 축제가 됐지 않을까 싶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2021 시즌 출범과 함께 주장으로 선임된 심상민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지난 6월 13일 경남 원정까지 1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심상민은 부상으로 4개월가량 결장하며 31일 부산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심상민의 출전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지난 23일 전역기념식을 치르며 홈 팬들과 이별을 고했던 전역 예정자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25일 입대한 심상민은 오는 27일 전역 예정이다. 전역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심상민은 끝까지 팀을 위해 헌신하며 홈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심상민은 “부상에서 복귀하기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에 열리는‘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포항이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8월 중 개최한다.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266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포항은 당초 올해 열리는‘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해양수산부에서는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를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포항은 영일만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KTX, 고속버스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해 매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조직과 노하우를 확대해 나가는 등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창군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최한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지난 3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북·전남 지역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연맹은 참가자들의 기록 분석을 통해 유망주를 선발해 ‘2024 강원유스 동계올림픽’과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육성 프로그램 ‘2021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같은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봅슬레이·스켈레톤은 고창 경제 활성화의 효자 종목이다. 감사하게도 매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체육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리는‘2021 경기도의회의장기 태권도대회’에 동두천시 G-스포츠클럽 태권도부 선수단 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학교운동부 소속 태권도선수 1,200여명이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G-스포츠클럽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통해 태권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시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식 우승, 혼합 복식 준우승, 여자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에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남자 단식에서 정윤성 선수가 세종시청에 홍성찬 선수를 2-0(6-1 6-4)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혼합 복식에서는 위휘원-심성빈 조가 김성훈(안성시청)-김다예(인천시청) 조를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0-2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위휘원 선수가 4강, 남자 복식에서는 박의성-정영석(상무) 조가 4강에 오르며 의정부시청은 4개의 종목에서 순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이뤄낸 테니스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의 체계적 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77회 횡성군게이트볼 통합대회가 2일 오전 7시, 생활체육구장 A구장에서 개막하였다. 횡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2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 20분 열린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개최되고 폐회식은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김예지 선수가 개인 은메달 1개, 단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개인 결승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추가은 선수(IBK기업은행)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공기권총과 25m 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이자 2022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어서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와 황성은 선수(2020 국가대표 경력)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2021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 참가한다. 곽민수 감독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대회가 반복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서 성과를 이루어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안산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각각 진행된 환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함영빈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임원,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에 대한 격려,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8~14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에 안산에서는 총 13명(선수 8·임원 5)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도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같은달 20~25일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안산시 선수단 56명(선수 34·임원 12·보호자 10)이 참가, 보치아·육상·론볼 등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8개를 수확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안산시 위상을 떨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일 시장애인체육회 유도부 소속 홍은미 선수의 ‘2021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축하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봉납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안산시청 유도부 감독, 홍은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 선수는 지난달 27~30일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7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년 삼순 농아인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홍은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허리 후리기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내년 개최 예정인 브라질 농아인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봉납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됐을 것”이라며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농아인 올림픽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홍 선수를 응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스키트 개인전에서 장자용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메달 5개를 따 냈다. 장자용은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도 강현석·고근오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에서는 박준영이 개인전 동메달을 따 냈고,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이종석·김덕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개인전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5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27개 메달을 획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남군이 지난 10월28일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제37차 이사회에서 2022년 제3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도 개최하게 되어 내년 전남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해남군은 2021년도에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신청서를 전라남도체육회에 제출하고 10월 우슬체육공원 내 체육시설과 각 종목 경기장 등 현장 실사를 거쳐 군, 해남군체육회, 군민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 대회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해남군은 2016년 제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이후 5년만에 도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라남도체육회 실사단들의 현장실사는 개최지 선정에 앞서 10월 19일 실시되었다. 오전에 우슬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스포츠사업단의 PPT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우슬체육공원과 관내 일원의 각 종목 경기장 점검이 진행됐다. 도내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020년과 올해까지 최근 2년 연속 개최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 양궁팀 신임 감독으로 최승실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박채순 전임 양궁감독이 지난 10월1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 으로 최 씨를 신임 감독을 내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최 씨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1996년 광주체고 양궁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며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2016년 12월부터 대한양궁협회 경기부 차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박채순 전 양궁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 후 공석에 대해 팀 훈련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규 감독 위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자문위원회 논의를 통해 최 씨를 내정자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양궁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감독 선임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초 최 씨를 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8월 착수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최종보고회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반이’와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코트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으며,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붙어 반이라 이름 지었다. 불꽃 형상의 엠블럼은 경기도와 용인의 영문 이니셜 ‘G’,‘Y’와 경기장 트랙을 모티브로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성화를 봉송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시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용인의 모습을 담은 마스코트 반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 함성이 용인에서 하나로 울려 퍼지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9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따냈다. 2021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를 앞두고있는 시흥시민축구단은 3일 치러지는 춘천과의 순연경기에서 승리하며 승격을 하려고한다. 시흥은 승격은 단1승만을 남겨두었고 2021 K4리그 우승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져 3일 치러지는 춘천시민축구단 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6일 시즌 마지막경기(서울노원)에서 승리와 함께 동시간대 펼쳐지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포천이 여주에게 패배한다면 승점1점차로 시흥시민축구단이 극적인 우승을하게된다. 시흥은 지난 10라운드 춘천원정경기에서 이창훈의 2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어낸적이 있다. 이번경기 시흥 선수단은 승격까지 1승만을 남겨두었기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은 "이제 승격 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남은 홈 2경기에서 전부 승리하여 부임 첫해 우승까지 노려 볼 생각이다. 9연승 13무패행진을 달리고있는 시흥이 분위기를 가지고 춘천전에 임할 생각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익산시청 소속 펜싱부는 지난 10.26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금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이 남자 에뻬 단체전 금 1개, 개인전에서 동 1개을 획득하였고,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도 개인전 금 1개, 동 1개을 획득하여 올해 마지막 원정 출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익산시청 펜싱부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시청팀을 45-25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익산시청 최신희 선수가 결승에서 한두미(인천중구청) 선수를 15-11로 꺽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황선아, 양윤진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익산시청 이수근 펜싱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익산시장님을 비롯해 익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영시는 10월 30일 “2021 통영 WT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동호인 경기 없이 세계 3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및 국내 선수들로 구성된 엘리트 경기만 진행하였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는 오전 9시부터, 남자부 경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수영경기(750m)를 시작으로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의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돼 여자부 우승은 영국의 Beth Potter가 남자부는 모로코의 Jawad Abdelmoula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통영시와 대한철인3종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를 완료한 사람에게만 주경기장을 출입시키는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 해외선수 및 관계자 중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 국제대회를 20년 가까이 진행해온 통영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30여 명의 타 지방자치단체와 체육관계자들이 대회준비과정과 경기를 참관하며 2박 3일 동안 통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