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지난 13일 지역 내 위치한 에덴교회로부터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를 후원받았다. 김도석 에덴교회 담임목사는 “김장 재료 준비부터 모든 과정을 우리 교인들이 힘을 모아 손수 진행했다”며 “교회가 위치한 십정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김치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경인농산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영성마을 두레 사회적협동조합에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기업과 마을 공동체를 연결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영성마을 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회관 및 마더센터 운영 ▲마을대학 정착화 ▲홀몸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마을 재능기부 활성화 ▲마을작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쌀을 기부한 ㈜경인농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3일 동수감리교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수교회(담임목사 주학선)는 앞서 지난달 ‘동수사랑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내년 부개1동 지역주민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수감리교회 관계자는 “부개1동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동수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박종상)는 지난 13일 송도 석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와 관내 음식점에서 구매한 삼계탕을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구 도시텃밭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른 무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나머지 재료를 마련해, 이틀 동안 정성껏 깍두기를 담갔다. 준비된 깍두기와 보양식 삼계탕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위원들은 관내 사례 관리 대상자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깍두기와 삼계탕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보냈다. 백영실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으로 기른 무로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이 컸다”라며 “받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6일 용유 남북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청춘극장’을 진행했다. ‘청춘극장’은 교통·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북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청춘극장은 지난 9월 무의 큰무리경로당에서의 첫 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용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어 무척 좋았고, 이웃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웠다”라며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무의에 이어 용유 지역에서도 청춘극장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단장하는 데 주력했다. 조세옥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연 부녀회장은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주는 일이지만, 그 변화가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문성복·조연호)는 지난 11일 용유동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용유동 위원회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15명은 용유동 마을부엌에서 손수 김치, 소불고기, 계란, 과일을 마련한 후, 취약계층과 용유동 각 통 경로당에 음식들을 전달하며 어르신 등 이웃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성복 위원장은 “소외계층 주민들과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복합문화센터 상주 5개 기관은 영종국제도시 구민의 삶의 질 등의 향상에 힘쓰고자 지닌 10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참여 기관은 ▲영종국민체육센터(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국제도서관(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노인복지관, ▲영종장애인복지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총 5곳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관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세부 협약 사항은 △지역 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 참여 △기간 관 소통 활성화 등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종복합문화센터라는 한 지붕 아래 모인, 모든 기관의 내부 발전과 지역의 질적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의 직원들은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역 체육활동·문화·복지 사업의 허브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의회는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해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항의방문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민연금공단 측에서는 기획조정실장과 전략기획부장 등이 자리했다. “초고령 지역의 현실을 외면한 행정 편의 결정… 가평군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조치” 김경수 의장은 “6만 3천여 가평 군민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2만 여명일 정도로 초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가평군의 면적은 서울시 보다 면적이 1.5배 이상 크지만 대중교통 시설이 현격하게 부족한 지역인데도, 국민연금공단 측에서 일방적으로 행정 효율화를 위해 가평상담센터를 폐쇄하겠다는 것은 가평 군민의 복지 접근권의 심각한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가평상담센터 폐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을 같이 방문한 의원들은 가평상담센터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면, 가평군 상면·북면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연금 상담·문의 및 연금 신청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춘천까지 방문해야 되는데 대중교통 불편으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고, 더군다나, 가평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문화생활로 해소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재단은 수험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발레, 콘서트,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우수 공연 4편을 엄선하여 파격적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능 수험생 특별 할인' 대상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부터 유쾌한 코미디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뮤지컬 '사의찬미'와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들로 깊은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윈터 콘서트 'Home''은 감성적인 무대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며,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유쾌한 웃음으로 입시의 긴장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혜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적용되며, 수험생과 동반하는 1인까지도 동일하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과거 재단에서 진행했던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동반 1인까지 확대하여, 수험생들이 친구 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13일 광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2025년도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결과, 문화예술부문 이상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회장), 교육부문 김재남(아이숲어린이집 원장), 체육부문 강병욱(광주시축구협회 협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경수(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안전부문 이원일(도척면자율방범대 대장), 행정부문 석태훈(기업지원과 과장), 지역경제부문 안동천((사)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언론부문 정영석(경인매일 국장)이 선정됐다. 환경보전부문은 수상 적격자가 없어,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으며, 2025년도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경찰서 및 유관 기관과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모빌리티 안전태그’를 부착해 이용자에게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안내문과 손난로를 전달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관내 영화관 2곳에서 보육교직원 4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과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해 보육현장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교직원은 “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이 삶과 휴식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난숙 회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육인 선배로서 연합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1‧12월은 2026년도 입소 상담과 확정이 활발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유아 연령과 특성에 맞는 보육과 배움·교육이 모두 가능한 장점이 많은 어린이집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산업협회와의 맺은 협약의 첫 사례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인공지능(AI)·첨단 제조 산업 등 첨단산업 전반의 투자유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기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고, 산업 육성·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제조(의료기기) 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융합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유치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의 전문성과 시의 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14일 양주고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전동킥보드(PM) 안전 이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양주시,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녹색어머니회, 양주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주2동 통장협의회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의 불법 주정차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은현면이 13일 주식회사 플랜비(대표 김진성)로부터 김장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주식회사 플랜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