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은 지난 7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날 드론쇼’ 예산 1억 2천만 원 편성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의회와 집행부 모두에 각성과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장의 긴급 요구로 소집됐으며, 해당 예산은 지난 제316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사안이다. 박 부의장은 먼저 의회를 향해 “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결이 번복되면 의결의 가치와 신뢰를 훼손하게 된다”며, 집행부 행정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는 ‘오락가락 의결’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모든 안건 심사에 있어 신중함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서도 “매년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의 예산을 당초예산안에 반영하지 않고, 추경 요구와 삭감을 반복하다가 여론에 기대어 계획에도 없던 재추경을 편성하는 것이 과연 적정하냐”고 지적했다. 또한 드론쇼 10~15분에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는 산출 근거가 불투명하며, 구체적인 시안과 세부 내역 없이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의 접근은 재정 여건상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박 부의장은 특히 예산 우선순위 문제를 언급하며, “초월읍 신월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1일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과 함께 오남119안전센터 및 오남안전체험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위원장은 오남안전체험관의 체험 여건 개선을 위한 휴게·편의공간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6년도 본예산 확보와 더불어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남양주 지역의 높은 안전체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추가경정예산에서 오남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4억 18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3월 남양주 최초이자 유일한 안전체험관이 오남읍 오남119안전센터 내에 문을 열었고, 개관 1년여 만에 2000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체험 및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체험객 증가에 따라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공간과 체험객·운영요원을 위한 휴게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체험관 증축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이텍 주식회사(대표 강영만)은 지난 8일 횡성군청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영만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토성면 운봉리 숭모공원 일원에서 ‘2025 숭모문화 별빛축제–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919년 3·1운동 당시 동해안에서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강원 고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성 출신 애국지사 5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숭모제’로 시작되며, 이어서 대중 역사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역사 강사가 초청돼, ‘별별 한국사’를 주제로 관람객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역사와 애국의 의미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젊은 세대와 일반 국민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200명 규모의 참석자가 조기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신청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지역과 역사, 세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숭모문화 별빛축제는 단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망고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추진한 아열대작물 실증재배의 첫 결실을 평가하는 자리로, 이 시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4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는데, 1년 만에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나나에 이은 이번 애플망고 수확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애플망고와 같은 새로운 작물이 우리 농가에 또 다른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이 지역 농가를 위한 기술과 재배 노하우 개발에 힘쓰고 있으니 농가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지혜를 함께 모아 가며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했다. 품평회에서는 수확된 애플망고의 맛, 향, 식감 등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며, 아열대작물에 대한 농가의 수용성과 재배 의향,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협의회이다. 2023년 조직되어 지난 7월 20일로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기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2기 협의회는 경기도의원, 의왕시의원을 비롯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김옥순 경기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통합 운영되어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의왕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 체결 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등 자율, 균형, 미래 3개 영역에서 9개 추진 과제를 설정, 20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업의 질 관리를 위한 상반기 현장 모니터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11일 두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및 학교 조리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및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는 대청초등학교 최진 영양교사가‘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양성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효율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으며, 자율선택급식의 방향성과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조리종사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가 급식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리종사자의 전문성과 급식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더 이상 수동적인 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3항에 의거 교육감이 각급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도사 인력을 2가지 방법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와 교육감이 병무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치 신청을 하여 지원받는 형태이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제5조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급학교에 특수교육 지도사가 부족하여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이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 지도사 충원 관련 자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이점복)는 지난 7월 31일,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하고,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도내 저소득·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100가정에 감자, 양파, 당근, 방울토마토, 옥수수, 블루베리, 샐러드 등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약 20,600천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각 가정이 제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경기나눔푸드뱅크, 이마트, 경기농수산진흥원과 친환경 농가의 협력 덕분에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정희)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하면서도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윤 추구에 더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현재 하남시에는 28개 사회적 기업이 취약계층 고용과 이윤의 사회적 재투자,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여왔다. 특히, 2016년 출범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 6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당사자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여 200만원 상당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중심의 협력을 지속하며 복지관과 파트너십을 실현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향상과 사회적기업의 공공적 역할 확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실질적인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8일 당초 9월 1일에서 8월 18일로 개교가 앞당겨진 화성 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화성 바른초등학교에서는 학교와 거리가 먼 아파트 단지(파크아너스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개교일에 맞춰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이에 신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개교 시점에 맞춰 통학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학교에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민초등학교에서는 “현재, 학교 인근에 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데, 옹벽과 맞닿아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통학 안전에 위험이 우려된다”고 전하며 “또한, 등하굣길에 공사 차량이 지나다녀 아이들이 혹시 모를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옹벽을 보강함은 물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학교 관계자로 정을모 화성바른초등학교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 GTX-B 연장 등을 논의하고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소양8교 건설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육 시장은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 강희업 2차관을 만나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GTX-B 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옛 캠프페이지에 조성 계획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첨단산업시설,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예타 통과가 관건이다. GTX-B 노선 연장은 송도~춘천 구간을 연결해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구상이다. 이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만나 소양8교 건설 지원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소양8교는 남북권 연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육 시장은 이날 저녁 김 차관과 만찬을 함께하며 춘천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육 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기회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꿈드림 2차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수시·정시 전형별 지원 전략 안내 ▲수시·정시 지원을 위한 실전 가이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부터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 프로그램 ‘자립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립준비교실에서는 ▲기본소양 교육(근로권익, 아동학대예방 등) ▲취업준비 교육(퍼스널 브랜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타 교육(금융·저작권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어버트피 카페, 안양동물병원 등에서 최소 100시간 이상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자립 지원,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1일 재가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과 함께하는 외식지원&문화기행서비스’를 진행했다. 외식지원&문화기행서비스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외식지원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이어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은 올해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용인시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20명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에게 아웃백 대표 메뉴인 갈릭 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 치킨 텐더 샐러드 등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사업에 참여한 재가 장애인 윤OO씨는 “외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화성 관광열차 ‘화성어차’와 지역 카페 ‘뜰커피’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광복80주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7월 23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순환하는 ‘화성어차’ 외부에 광복80주년 슬로건 “광복80,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한 현수막이 부착되어 운행 중이다. 화성어차는 연무대를 출발하여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매향교를 거쳐 다시 연무대로 돌아오는 25분 코스로 운행되며, 월평균 3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오는 17일까지 광복80주년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을 대표하는 지역 카페 ‘뜰커피’(대표 이성일)와 협업하여 광복80주년 기념 컵홀더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뜰커피 7개 매장(뜰5, 16, 20, 25, 33, 35, 47)이 참여하였으며 영통구, 팔달구,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영숙 김포시의원이 이기형 경기도의원이 11일 배포한 “5호선 김포연장 지연…김포시장의 무책임과 독단이 부른 참사” 보도자료에 “김포시민의 표를 받아 선출직이 된 사람이 5호선 연장의 지연 책임을 김포시로 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민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일갈했다. 유 의원은 “이기형 의원이 시청 재직 당시 민주당 정권에서 탄생한 골드라인으로 우리 김포시민들은 지금까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잘못된 첫단추를 다시 꿸 수는 없지만 새로운 단추로 잘못된 첫 단추의 어려움까지 상쇄시키고자 민선8기 김포시는 정부를 설득해 한강2콤팩트시티 발표와 5호선 확정을 성사시켰고 지금 그 결과 발표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5호선 추진에 있어 김포시가 대광위 및 중앙정부의 방향에 협조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김포 뒤에서 서포트는 못 해 줄 망정 김포 탓으로 돌리는 것은 김포시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김포 안에서 아웅다웅할 때가 아니다. 몇 해 전, 시민들의 뜨거운 외침에도 망부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