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키움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교육은 지난 18일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용인들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음식 주문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면 구성 이해, 메뉴 선택, 옵션 추가, 결제 방법 결정 등 실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 체험을 하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처음에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스스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움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총 3회기에 걸쳐 다양한 상황에서의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디지털 소외를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기기 사용 능력을 길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9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길호)와 장애 당사자 및 종사자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관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종사자와 장애 당사자의 안전 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 ▲장애인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김길호 대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27일 (주)원익아이피에스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골든서포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원익아이피에스는 2011년부터 약 13년간 꾸준히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왔다.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원익아이피에스 인사본부장과 사우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김동석 관장, 김영경 과장, 이현진 팀장이 참석하여 (주)원익아이피에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익아이피에스 윤영환 사우회 회장은 올 하반기에 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여름철 건강식 지원과, 연말 기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고, 또한 "앞으로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다졌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주)원익아이피에스의 13년간 이어진 숭고한 나눔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9명과 장애인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을 지원하는 ‘블루밍 홈’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노후화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2곳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가정의 주거 공간을 정돈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거실, 주방, 욕실 등 주요 공간을 청소하여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장애 가정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가정의 주방, 욕실, 안방, 문 청소, 의류 정리 등 손이 닿는 곳마다 정성껏 정리하고, 주거 정돈 이후에도 물품을 후원하는 등 장애 당사자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애 당사자 조님은 “공간이 정리되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주거환경은 당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공원 정화 작업 및 시설물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통장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통장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금주 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단체협의회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어난 김에 봉사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올해 부락산 플로킹 체험, 길거리 환경정화, 텀블러 만들기, 된장 만들기, 명절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감자 심기에 연이은 것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휴경지를 대상으로 감자 농사를 지어 수확한 감자를 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오전 5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60상자를 수확해 오성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감자는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영·김명자 회장은 “이른 새벽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판매 및 배급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 행사에서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 부스는 오는 6월 21~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목재 체험 부스에서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편백나무로 만드는 목재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나무가 주는 소중함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수국꽃 숲 체험, 수국향 비누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수국꽃 손도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동 협의체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의 고독사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특화된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위원들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운영 방식과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의 민간 자원 연계 및 위기가구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평택시도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규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평군의 사례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가능하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안중읍 금곡리에서 추진되던 자원순환시설 사업이 사실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금곡리에서 자원순환시설 사업을 추진하던 A업체는 폐기물처리업을 위한 필수 시설인 ‘폐기물 보관시설’을 가설건축물 형태로 계획해 관련 신고까지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를 평택시에 제출해 ‘적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감사원 감사에서는 평택시가 해당 가설건축물의 신고를 수리한 것은 법령 해석상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고 수리 당시 평택시는 이미 허가받은 폐기물처리업체가 증축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에는 '국토계획법' 제56조 제1항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법 해석을 했지만, 감사원에서는 이번에 문제가 된 가설건축물의 경우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 금곡리 건 이외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사례가 22건 있었던 만큼 일각에서 제기한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원 지적 사항은 없었다. 감사 결과가 나온 직후부터 평택시는 마을 이장 및 단체 등에게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도서관은 정책마켓을 통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6~7월은 스마트도시과와 협업해 『2025 평택시 정책마켓 2탄 –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보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추천하는 탄소중립 주제 도서 전시 ▲평택시 스마트시티 스탬프 투어 ▲환경교육 보드게임 ▲탄소중립 시민의 약속 메모 트리 등이 열린다. ‘환경교육 보드게임’은 7월 12일(토)에 총 2회에 걸쳐 각 가족 5팀을 모집해 놀이로 배우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3~4월의 정책마켓 1탄 ‘문화유산’ 정보서비스는 시티투어로 만난 평택농악 체험, 내가 뽑은 맛집 정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고 배우는 기회로 마무리됐다. 한편, 앞으로 남은 정책마켓 전시 일정은 ▲산림녹지과(8~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아동복지과(10~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글로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금)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형도 기자의 국제교류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깊이 있는 시각을 지닌 현직 기자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아무튼 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저서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2020)로 잘 알려진 현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발로 뛴 국제 현장의 이야기와 저널리즘적 시선으로 풀어낸 국제교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계 시민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도 촬영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올 초 학교 및 급식실에서 발생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부모 역할 교육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17회 39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7월부터 교육 대상을 경기남부권으로 확대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성질환의 원인,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택시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시행하고 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은 시민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환경보건 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2천 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2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 지역을 방문해,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부용대, 월영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고 봉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그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체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생을 봉사하며 지냈지만, 이렇게 감사받고 위로받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지역을 방문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더 뜻깊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안동 방문으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휴식을 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활동가 기초교육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은 평택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하는 활동가,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첫 번째 교육은 마을활동가로서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 평택문화원 최치선 부원장이 ‘평택마을의 흐름과 지역 감수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평택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접 찍은 사진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의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 마을공동체의 목적과 평택 마을활동 소개 등 마을활동가로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총 5개의 강의 10시간 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향후 진행되는 심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가점도 부여가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을 더 많이 알고 아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