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해 신청서 작성 후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편의점, 약국, 부동산 등 1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와 돌봄에 앞장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회원들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최종보고된 연구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구축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국제5로 일원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깨끗한 고덕동 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청결한 고덕동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새마을금고와 (사)더 나눔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4백만 원 상당)을 기부햇다. 이날 행사는 평택새마을금고와 (사)더 나눔이 함께 추진한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로 기부받은 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처럼 전달받은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문화 4가구 14명에게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전자레인지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LG전자노동조합 평택 지부장 및 평택 인사노경 팀장, 송북동장,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을 생각할 수 없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고향 방문의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20여 명에게 손뜨개 기초를 가르쳐 드리는 ‘사랑 한 땀, 나눔 한 땀 뜨개질 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뜨개질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만든 손뜨개 수세미와 컵 받침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 등을 기부한 송북동 사랑 나눔 협약 업체와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뜨개질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렵고 집에서 즐길만한 취미도 없었는데 이렇게 뜨개질 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라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뜨개질 교실에 참여하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완성품은 지역사회의 나눔 사업에 사용해 의미가 크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관내에서 ‘2024년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 자연재난팀장 및 담당자와 서정동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권오운 서정동 자율방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우정식 안전총괄과장은 “서정동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활동 시 부상 또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오운 서정동 방재단장은 “봄철 해빙기 시설물의 이상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전펜스 설치 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솔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봄을 맞아 방축1교차로 도로변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곳은 차량과 시민의 이동이 특히 많은 무단투기 취약지로, 고덕면 6개 단체협의회와 삼성 임직원 등 70여 명이 협업해 집중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강풍 속에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신 단체회원들과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덕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관내 도로화분에 봄꽃 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안중시장 입구, 물류고 등 안중읍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500여 본을 심어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안중읍을 만드는 데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중읍 관내 주요 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심어 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흐리고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많은 인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봄꽃으로 안중읍 주민과 안중읍을 찾는 방문객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평택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관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회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5개 읍면의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평택새마을금고 황석호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켜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한 건도 없이 2023-2024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고병원성 AI가 한 바 있고, 이번 겨울에도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기 안성시 등 인접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반면, 평택시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특별방역기간(2023년 10월 1일 ~ 2024년 2월 29일)이 종료됐다. 시는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철새의 이동을 유도하고, 고위험 농장을 선발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던 활동이 ‘고병원성 AI 제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방역기간 이후에도 철새 북상 시기, 과거 발생 등의 사례들을 보아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차량 및 해당 종사자 등이 경각심을 갖고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개설했다. QR코드는 보건소 누리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게시돼 있으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어있고 이후 금연 상담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 유혹 및 금단 증상의 대처방안 및 행동요법 등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대면, 전화, 문자로 수시로 지원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로 금연 유지와 실천을 돕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해 흡연자가 금연 시도의 접근성 강화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 교육 전문업체를 통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5~7세)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고, 가정으로의 금연 교육 확산효과를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미취학아동 1006명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실제로 생활하는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교 기반의 ‘School Care 사업’으로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 및 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평택시 협치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 제안자로부터 제안 내용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제안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둘레길 조성 사업을 통해 평택시의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신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