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계양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족 형태의 변화와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여, 부모교육의 정의와 지원 근거를 조례에 새롭게 규정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먼저‘부모교육’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여,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정보·기술을 제공하는 활동의 범위를 명시했다. 또한 부모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형태나 혼인 여부,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양육 환경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문미혜 의원은 “현재의 양육 환경은 부모 개인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부모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이 계양구 부모교육 정책의 지속가능한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재정인센티브에 대한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기여자에게, 해당 인센티브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성과 중심의 업무 추진을 장려하고자 했다. 조례안에는 ▲재정인센티브·외부평가·기여자 등의 관련 용어 정의 ▲재정인센티브 확보 시 포상금 지급 대상 및 범위 ▲공적심의회를 통한 포상금 심사 및 지급 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김경식 의원은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포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구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들을 짚으며, 계양구와 인천시, 관계 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종동 계양방송통신시설 내 OBS 본사 이전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시설은 2018년 준공 이후 협의가 중단된 상태로,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주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OBS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언론센터·미디어 기업 유치 등 대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를 주민 불안이 큰 대표 현안으로 꼽으며, 인천시와 국방부가 조속히 이전 절차를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홍대선과 인천지하철 연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교통 접근성 확보가 지역 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계산동 문화복합시설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업자가 조속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소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임학중학교를 포함한 계양구 원도심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노후화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학급 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기초학력 보장 저해 △맞춤형 수업 축소 △원도심 인구 유출 가속 △지역 공동체 약화 등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문미혜 의원은“임학중 학급 감축은 단순한 규모 조정이 아니라 교원 감축, 비교과 활동 축소, 행정 기능 약화로까지 이어져 원도심 학생들의 학습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변화 추이, 학교 수용 여건, 교육과정 운영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며,“단기적으로는 현행 학급 체제를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근 학교와의 연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번 사안은 계양구 원도심 아이들의 학습권을 어떻게 지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2월에도 다채로운 분야의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국가인증 프로그램인 ‘메이커 E-락실(E-락실)’,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 등이다. 먼저 ‘E-락실’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위해 4차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영상 편집도구(AI Tool)을 활용하여 스토리 게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다.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의 경우 수련관 특화시설 중 하나인 도예실에서 2회기 동안 도예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자율주행 탐사로봇(창의과학) ▲3D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기계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련관 소속 자치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9일 초등독서동아리 ‘또바기’의 선정 도서 ‘나는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의 저자 최경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책을 읽고 토론한 어린이들이 작가와 만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입체카드(팝업카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동아리 어린이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작가소개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사전 질문 발표 등 다양한 순서를 준비해 참여 중심의 행사를 만들어냈다. 부평구문화재단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가 어린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창의적 사고 확장에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로부터 1억369만6천원 상당의 식품(맛땅콩·마라땅콩 등)을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2호점은 기부자들에게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한 달에 한 번, 매장에서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선택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600 여명이 대상이다. 이동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130여 명에게 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30여 개소 사회복지 기관에 기부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푸드 관계자는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몸소 뛰어주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하고 기부하는 물품이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품을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 또는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 부평구 푸드뱅크‧마켓1호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 7곳과 기초 1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고용률, 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에서 전년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신중년 경력 활용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인천시,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웃과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눠 주신 덕분”이라며 “지역의 든든한 인적 자산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예․체․기능 특기생 ▲독서우수 총 7개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2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지급하는 장학금은 총 3억 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이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정 방침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독서우수’ 분야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동이장학회는 가정형편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선발된 여러분들이 국가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이 장학기금의 상당 부분을 출연해 주신 65만 서구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재단법인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 인천광역시연합회는 지난달 26~27일까지 인천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사랑의 강화 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생활개선회 동구지부 회원들이 궂은일을 도맡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강화 무’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날 완성된 무김치는 총 1천500kg(300통)에 달했다. 김치는 동구청을 비롯한 인천 시내 10개 군·구청으로 전달됐다. 동구지부 회원들은 동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배송 및 전달 과정까지 꼼꼼히 챙겼다. 동구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산물인 강화 무를 알리고, 정성껏 담근 김치를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회 동구지부는 지역 사회 봉사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송현 1·2동 복합청사 강당에서‘꼬불꼬불 동구르르’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지원을 받아 센터가 기획·운영한 지역특화사업으로 ‘2026 제·미·알·기(제물포구 미리보고 알리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결과물 ‘꼬불꼬불 동구르르’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꼬불꼬불 동구르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그들의 어머니인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6년 7월1일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어 출범하는 제물포구를 탐방하며 지역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록을 남겼다. ‘꼬불꼬불 동구르르’에 참여한 이승헌 학생은 “직접 찍은 사진과 글, 그림이 들어있는 책이 완성되니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정식 책 발간으로 친구들과 함께 작가로 이름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벌써 3회를 맞이한 출간기념회가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이름으로 출판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정남)와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는 지난 1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이 통합되어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지역 주민들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며 행정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의 문화적,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 편익 증진과도 관련된 만큼,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남 송현1‧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중구가 힘을 합쳐 원도심 부흥의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로 혼란을 겪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및 준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변화가 예상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주요 내용을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학생들이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배재고등학교 장지환 교사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및 준비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장 교사는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연수국장, 다수 대학 입학처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는 진로‧진학 분야 전문가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편된 대입제도에 대한 분석과 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는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설명회 자료집은 사전 신청자에게만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큰 변화를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총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단은 지난 11월 27일에 인증 및 표창 수여식에 참여해 인증패와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 경영 실천 ▲도농상생 활동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네트워크(S3)’와 ‘프로그램(S4)’, ‘투명경영(G)’ 항목은 전국 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학교밖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의 유망 직종인 드론 전문가의 직업적 역할과 전망, 드론의 비행 원리 이해 및 기초실습 비행, 드론 이륙·착륙 및 비행 미션 실습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저 장난감처럼 여겨졌던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제 드론을 조종해보고 친구들과 대회처럼 경기를 해볼 수 있어서 드론에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여러 가지 분야의 직업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장기보건지소 태극권 운동교실·동아리 참여자들이 지난 29일 열린 ‘제9회 강화군수배 우슈대회’ 태극기공 16식 및 18식 노년부 집체전에 참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전에 출전한 2명 모두가 입상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어 의미를 더했다. 태극권 운동은 이완된 상태에서 서서히 움직이며 심호흡을 병행하는 저강도 근력강화운동이다. 또한 관절에 부담이 적어 부드러운 완만한 동작에 따라 허약 노인들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관절의 통증 완화, 낙상 예방, 바른 자세교정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입증돼 있다. 장기보건지소에서는 재활보건사업을 통해 관절염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권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요통, 관절염, 어깨통증 등 근골격계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통증 완화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한편, 우슈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태극권 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팀을 결성하여 꾸준히 연습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 태극기공 16식과 18식 노년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고 개인전에 참여한 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9일 CGV 계양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 강화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GV 계양점 1개의 관을 대관하여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주토피아2’를 관람했고,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제공해 영화 관람에 즐거움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일상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건강한 가족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내년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