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기관 강의실 2와 내유동어린이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내유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이 폭넓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내유여름학교’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빙수 만들기 요리활동 ▲AI(ChatGPT) 활용 컬러링북 제작 ▲협동 중심 신체활동 ▲재활용 잡지를 활용한 도서활동 ▲수영장 나들이 등 아동의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아동들이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의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5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하는 람사르 습지 탐험’을 고양시 관내 병원학교, 관내 특수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은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로봇(로보캣)이 직접 방문해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시 초등학교 12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부터는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특수학급 3개교를 방문해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박물관에 오기 힘든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벽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로보캣의 귀여운 외모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AI 로봇과 만들기가 융합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민정 주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개최했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온 한 주민은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정기 재물조사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물조사는 시 보유 물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수급관리의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물품 취득 및 관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사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활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와 더불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서별 현장 재물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0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2025년도 정기 재물조사를 마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리는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행사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년 주체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청년행사기획단은 청년거버넌스로 활동 중인 고양시 청년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내일꿈제작소에 모여 행사 주제,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년거버넌스 홍보 부스 운영 등 현장 운영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마누리(일산동구 고풍로 43번길 34-4)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연면적 445.78㎡이며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백마누리 공간 대관과 카페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부 카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마누리 정식 개소는 오는 9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을 사전 점검하고 백마누리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소 이후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0강,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마음의 지혜: 미래 사회의 역량(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6회 강연을 진행하는‘자기개발 소양과정’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생성형AI, 문서 작성,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다.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한국인의 주체성이 형성되는 배경과 그 속에 내재된 가치관을 외국 사례들과의 비교를 통해 재치있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교수는 “진정한 주체성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시 공무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강의’,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공감이 많이 됨’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8일 성석동 장진제2교를 찾아, 노후화로 인한 화물차량 무게 제한 문제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산동구 생태하천팀도 함께해 교량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제2교는 인근 기업들의 주요 운송 경로로, 수년 전부터 안전성 저하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보수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안전 문제로 화물차량 무게가 제한돼 물류 효율 저하와 물류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장진제2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이 지역 기업들의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안전 확보를 위한 통행 제한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보수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집행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교량 보강 공사와 함께 우회로 확보 방안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 및 영화·영상 분야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홍보 협력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영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아시아 내 글로벌 30위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KAFA+영화인교육과정” 과 “장편과정” 등을 통해 봉준호(11기), 허진호(9기), 장준환(11기), 최동훈(15기)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을 포함 8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신인 영화·영상 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영화·영상 산업은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일 고양특례시 홍천군민회 오수철 회장으로부터 173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군민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강원도 홍천군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홍천군민회의 오수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장애·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놓여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적어 별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가족 돌봄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줄 홍천군민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함께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06,937건(13억 3,671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납세의무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일산서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는 물론 납부지연가산세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표본조사구에 속한 가구의 인구, 주택, 가구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사전 준비 기간에는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지원 ▲표본 조사구 현지 확인 및 취약 조사구 파악 ▲표본 가구 주소 보완 ▲일일 상황 보고 등 조사 전반에 필요한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이나 조사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8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추첨 4명, 심사22명)으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마두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임기는 2년이며, 주민총회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발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11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개모집을 시작한 날(8월 11일) 기준 백석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향후 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백석2동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지원자 중 최종 선정자는 9월 중 선정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15,622건의 고지서를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구는 구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9월 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청 감사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다루고, 갑질 행위 유형과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 이후 전 직원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 근절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윤리와 책무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8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4월부터 약 4년간 주교동 우체국 건물(임시청사)에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정부 ‘도시재생혁신지구’ 1호 사업 대상지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임시청사 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최신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이전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강의실에서 댄스, 노래교실,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내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나눔터’ 공간이 마련됐다. 공유 주방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반찬 나눔, 소규모 모임, 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