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GS건설 컨소시엄의 사업 참여 포기로 지연이 불가피하게 된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남시는 13일 공보담당관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받고 이제 와서 사업 추진 여건이 악화됐다는 이유로 사업 참여를 포기하는 GS건설 컨소시엄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은 위례신사선이 2021년에 개통된다는 정부 발표를 믿고 총 3100억원을 위례신사선 건설 명목으로 분양 과정에 부담했다”며 “노선 변경과 코로나19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연에 이어 또다시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라고 지역 분위기를 설명했다. 시는 “하남 위례 입주민은 같은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내 송파구, 성남시와 동일한 광역교통대책 부담금을 부담했음에도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혜택에서 철저히 배제돼 왔다”며 “여기에이번 GS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상 종결로 인해 십여 년 넘게 이어진 위례신사선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까지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주민들의 실망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보호를 목표로 ▲위기 아동·청소년 조기발견 및 개입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효율적 개입을 위한 상호 기관의 전문적 기능·자원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양 기관의 학대피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달 11일,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이날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과 대학지원 전략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김OO(18세, 남) 청소년은 “올해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딱 맞는 맞춤형 입시정보를 들을 수 있어 입시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이번 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자신의 진로의 방향성을 잡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대학입시설명회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성적에 따른 입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6월 수시 컨설팅과 11월 정시 컨설팅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수시를 지원하는 청소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생명사랑 ㆍ존중의 일환으로 2024년도 버드세이버활동을 5월 22일부터 6월 19까지 관내 윤슬초등학교 6학년 전체학생(250명)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버드세이버 활동은 교량 유리난간, 유리 방음벽, 유리창 등을 인식 못하는 새들이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새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사고가 저감되도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1교시 이론교육, 2~3교시 현장으로 나가 새가 유리에 충돌한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 충돌저감 시설이 미설치된 교량 유리난간, 유리방음벽 등에 충돌저감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이다. “학교 다니면서 여러 새들의 목숨을 살리고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뜻깊었고 뿌듯했다.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하여 생명사랑ㆍ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학생들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활동으로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문화의 확산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2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산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 임종성 운영본부장, 김해인 간호본부장, 김남은 국내교류팀장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 조혜연 수석부회장을 포함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은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하며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우인 원장은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주봉 회장은 이날 개원 18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병원에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애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인 사회복지사와 직계가족에게 기본 건강검진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ㆍ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지원 및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매회 감일스윗시티8단지(감일순환로95)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선착순 200명에게 도시락 나눔 활동을 총11회 (연인원2,200명 도시락 제공)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 12개단체 및 개인봉사자가 매회 순번대로 참여 (자원봉사참여연인원 322명) 공유조리실에서 음식조리 후 도시락 포장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 현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온기나눔과 세상을 이어가는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9~11월)에는구도심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청 앞에서 12회(연인원2,400명)걸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가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고장 난 분수대와 담배꽁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름만 ‘문화거리’지 정작 ‘문화’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망월동 1101~1128)를 현장 방문해 660m 구간을 걸으며 거리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정혜영, 오승철,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관련 부서로부터 미사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상황과 올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현재 문화거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정병용 위원장은 2019년 4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한 가운데 하남시 관내 일정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지정,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노하우를 듣게 돼 좋았어요” 하남시가 평상시 만나기 어려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비법을 듣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김규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명의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별강좌는 더욱 많은 시민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크게 호평받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청이 올해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보면 심근경색증의 발생건수는 2021년 3만 4,612건으로 10년 전인 2011년 2만 2,398건과 비교해 약 54.5% 증가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 예술단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 등 공연예술 전 분야의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남문화재단×예술단체 공동기획 'H-issu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3개의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융·복합극 '청 with 오정해' (아트필드) 7월 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공연이 올려진다. 이번 무대는 발레, 뮤지컬, 영상, 한국 창작무,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K-융합예술공연이다. 서커스 '합!?' (공간 서커스살롱) 7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서커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저글링 서커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여행 연극 '클럽 베를린' (플레이위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관객을 만난다. 베를린과 유럽에서의 여행의 경험을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천현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도로명주소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 설치하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 도로명을 쉽게 이해해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천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11일 감일공공복합청사 4층에서 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하남시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 실내놀이터 시설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지원 사업대상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속행정을 펼친 끝에 공모 사업대상 선정 13개월 만인 올해 6월 개소식을 하게 됐다. 감일공공복합청사 4층에 위치한 하남시아이사랑놀이터는 ▲자유놀이실(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공간) ▲놀이프로그램실(시·청각미디어 공간) ▲시간제보육실(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 희망자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전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진행한 정책모니터링단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요일을 기존 ‘월~금요일’에서 토요일을 포함한 ‘화~토요일’로 변경해 주말 보육 인프라를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인돌봄분과 위원들이 지난 4일 시흥 옥구공원과 화성 왕배산의 무장애길을 둘러봤다. 이는 하남시에도 무장애길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관내를 탐방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행보이다. 무장애 길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를 완만하게 하거나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의미한다. 하남시에는 유니온타워, 메타세콰이어길, 위례강변길 등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휠체어 장애인들에게는 한 칸의 계단도 장벽이 되어 접근하기가 힘들다. 성인돌봄분과에서는 누구나 공정하게 여행을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하남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곳곳을 탐방하고 올해는 선진지 견학으로 무장애길 조성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에 방문한 옥구공원과 왕배산은 데크를 이용하여 교통약자도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었다. ‘왕배산 무장애 나눔길‘은 2023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인프라 확충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정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라이온스클럽이 6월 7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52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6월 5일 열린 제39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행사를 통해 받은 것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월 7일 기탁식에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종길 회장, 한우정 직전 회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종길 회장은 “이취임식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이나 아동 장학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을 5월 29일, 6월 5일 양일간 추진했다.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는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이 함께 모여 직접 끓인 천일염 물에 오이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숙성된 오이지를 소분하여 배분했다. 이번에 담근 오이지는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박인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이 합심하여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더욱 살기좋은 감북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산지구 공시지가 적정성 제고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의 발판을 마련한 하남시 토지정보과 김희지 주무관이 ‘하남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김희지 주무관 등 5명을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사례 시상식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시민과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적극행정 23개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및 시민 온라인 평가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를 선별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토지정보과 김희지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교산지구 토지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존 개별 필지를 제외하고 개발사업계획에 따른 공급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누리어린이집은 천사 같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가득 담긴 바자회 수익금과 의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누리어린이집은 2023년 원아들이 가정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을 시작으로 원아들과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의류는 한누리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 직접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하여 마련됐다. 신용숙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지금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경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원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난 후원금 전달에 이어 또 한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라이온스에서는 지난 7일 회장 취임의 날을 기념하여 신장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하남라이온스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해마다 물품기탁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길 하남라이온스 회장은 “원도심 신장1동의 소외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물품(백미)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 등의 선행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쓰는 하남 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행복한 신장1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신장1동 관내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