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산학협력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안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월 2만 4,000원만으로 3개월간 개인 또는 그룹 운동프로그램, 전문적인 체력검사, 식단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로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에게 사회활동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 또는 23 이상인 비만·허약 청년에게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 19~34세 청년이라면 등록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단은 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을 갖춘 청년을 채용하는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단 채용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청년사회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베트남 언론사들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의 국제교류 활동,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스마트도서관을 지어주는 용인특례시의 공적 원조(ODA)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2월 26일 오전 꽝남성청을 방문해 레반중 꽝남성장(당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해 ‘용인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MOU를 맺고 도서관이 건립되는 국제연꽃마을에서 열린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베트남 언론사인 ‘꽝남성 라디오-방송국(QRT)’, ‘다낭공안신문’, ‘etime’, ‘베트남법률신문’ 등은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 등 꽝남성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레반중 꽝남성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용인시의 땀끼시 내 도서관 건설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용인시의 지원이 땀끼시와 꽝남성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상일 용인특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화성특례시 택시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은 택시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 내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청결 유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택시쉼터는 운전기사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협력해 쉼터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 역시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택시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운전기사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로드맵의 조속한 제시를 위해 7일 오전 서울에서 ‘수도권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담조직’(이하 TF)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번 TF 구성은 2월 19일 대통령 권한대행겸 부총리 주재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밝힌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수도권 노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 쟁점 해소와 수도권 광역 지자체 간 속도감 있는 이해관계 조율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노선(경부선·경인선·경원선)은 열차 운행이 서로 연계되어 있고, 타 노선과 지상에서 연결·분기되며, 차량기지(구로·청량리·이문) 이전 등 다양한 기술적 쟁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철도 지하화 사업비를 고려한 재원 분담 방안 및 수익 노선의 적자선 교차보조 등 수도권 광역 지자체 간 합의도 필수적이다. 이에, 이해 당사자가 모인 TF에서 수도권 전(全) 구간을 대상으로 검토하되 연계노선 등을 고려한 일부 구간 우선 시공,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착공 등 최적의 사업방안 검토가 필요하다. TF는 격주 단위 회의로 운영한다. 회의 초기에 쟁점들을 집중 도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사례관리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종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도로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위해 정책부서(건설국)와 집행부서(건설본부)간 협력체계인 TF(특별조직)를 구성했다.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방도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TF 킥오프회의’에는 건설국과 건설본부, 도내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회의에서는 ’25년도 예산현액 5,354억원 중 연말까지 총 4,608억원을 집행해 작년 집행률 대비 12.5% 상향된 86.1%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부서, 집행부서 및 현장관계자 간의 소통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정기적 TF회의를 개최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사업현장별 전담 책임제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소 해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공사지연으로 인한 도민들이 교통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TF 구성 및 운영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하여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에게 3월 2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3만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수당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대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11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 및 청년 창업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 창업 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 기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지원사업 안내에는 ▲부평구청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부평구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사업, 정책자금 융자지원, 매출채권보험, 희망리턴패키지, 채용지원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6개 기관은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합해 안내하고, 참여기업에 적합한 지원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관련 공모에 참여한 26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초기지원 분야’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자는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고객참여형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니룸(박초은) ▲핀테크를 활용한 2030 커플 데이트 지원 플랫폼-커플패스(권세현)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국 로컬 맛집 간편 결제 서비스-디클리에스튜디오(진선호) ▲‘참여형’ 가드닝 스튜디오-식물주방(김수연)▲친환경 패브릭 상품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땡스부티크(안보나) 등이다. 1,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분야’는 2명으로 ▲부평 유일한 미국식 쿠키 브랜드-노배드바이브스(김태훈), ▲부평구 멕시칸 음식점 타코몰리 프랜차이즈화-타코몰리(이현복) 등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애 최초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이 분야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신규 지식재산센터 지정등록 승인을 받은 첫 해 △책임경영 △지역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폭넓은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경기북부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목표 및 중점과제 수립과 사업을 추진하며 나타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 타 기관 사업 선정 등 연계 지원 성과를 나타낸 점에서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IP(지식재산) 인식제고와 창출을 위해 글로벌IP 스타기업 육성, 소상공인 IP창출 지원, 지식재산 긴급지원, IP나래 프로그램, 국가기술거래플랫폼서비스 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IP(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들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를 향해 도시지형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목적으로 도시개발에 나선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를 미래 김포의 양축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단지 조성사업, 감정지구, 걸포지구 도시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70만 도시로 향하는 김포가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발전’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보고, 권역의 특성에 맞게 강점을 살려나가는 한편 시민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겠다는 기조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남부권은 신곡6지구(5,487세대)와 향산지구(3,879세대)의 도시개발사업완료를 앞두고 있다. 북부권에는 자연친화적인 단독주택촌을 조성하는 고막리사업(154세대)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남부권은 감정5지구사업(700세대)가 공사 완료했다. 균형발전과 함께 개발사각지대에 놓인 환경개선도 순항 중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일, 본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재화 및 서비스)의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11개사, ▲사회적협동조합 4개사, ▲마을기업 3개사와 시 실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의 매칭 희망부서 수요조사와 사업내용 분석을 통하여 ▲1:1 맞춤형 매칭 상담 부스,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 전시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6건의 상담 매칭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상담회 참여기업은 자체 사업의 경쟁력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사회적기업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시 실무 담당자는 예정 사업과 필요 품목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을 두고 가치 있는 구매에 동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시 실무 담당자에게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고 우선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돕기 위해 ‘맛잇데이’ 행사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맛잇데이’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6월까지 송도동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며, 업소별로 요일을 지정해 방문객에게 각종 할인 서비스와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업소와 다양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화 거리 내 안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맛있는 경험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가 있는 ‘맛잇데이’는 연수구와 상인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참여 업소와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공시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했다.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했으며,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정책은 크게 ▲남동산단,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지원 일자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9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인구 감소, 청년층 축소, 고령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5,808명을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7.8%에서 68.0%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자리 파라다이스(Paradise) 도시 남동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년층(3월 18일), ▲여성(4월 8일), ▲중장년(4월 22일), ▲신중년층(5월 13일)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층 대상 특강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청년층 특강에서는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커리어 디자인,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생애 경력 설계, ▲회복탄력성 점검과 스마트 구직 등을 교육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접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