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가 지난 6일 죽미 3x3농구장에서 ‘제1회 오산학교스포츠클럽 3x3오색농구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 오산시체육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농구협회, 오산청년회의소가 공동주관했다. 본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행 계획에 따라 오산시체육회가 안전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해 오산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준비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다. 참가 선수들과 공연팀, 스탭진 등 대회장에 입장하는 140여 명 모든 인원이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을 완료했고 조은오산병원에서 의료지원을 통해 부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제1회 오산학교스포츠클럽 3x3오색농구클럽대항전’은 17개팀이 조별리그를 통해 조별 1,2위 12강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슈팅콘테스트(자유투를 통해 마스터욱, 더림, 리고러 후원 농구전용양말 증정)와 원일중학교(팀명 드리머)와 성호중학교(라디안트)의 댄스팀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Black Mamba팀이 우승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희숙·백경애 선수와 임원진을 시장실로 초청, 우수선수 특별장려금을 전달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김희숙 선수가 배드민턴 여자 복식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백경애 선수는 포환 경기에서 은메달 1개, 창던지기 및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양평군 11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경기도파크골프대회협회장,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평군에서 주최하는 첫 체육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36홀 개인 타수 경쟁 경기(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관내 11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파크골프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돼 안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8일 전국체전 차기 개최지인 전남, 경남, 부산의 지자체장의 서명이 담긴 체전 운영비 국비 증액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4개 시 · 도의 공동 건의문은 국회 예산 심의 일정 전 국비 증액을 위한 지자체의 한 마음 한 뜻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초부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명시된 전국체육대회 운영의 기준보조율 50% 지원을 근거로 정부와 국회에 국비 증액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의 울산종합운동장 현장 방문 때에도 국비 증액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건의에 따라 내년 울산 체전부터 체전 운영비 부문의 국비 증액이 이루어진다면, 차기 개최지인 전남(2023년), 경남(2024년), 부산(2025년) 등은 물론 뒤이어 개최될 지자체 역시 차례로 증액된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7년 가까이 정액 지원되던 체전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삼성 U-18 매탄고 출신으로 올해 포천시민축구단의 우승에 일조한 김영준(21)은 K4리그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프로에 진출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김영준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1 K4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골을 넣었다. 김영준은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골문 앞에서 임동혁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K4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천은 2위까지 주어지는 K3리그 자동 승격권을 따냈다. 그는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리그 후반기 13경기에서만 9골 2도움을 기록하는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포천이 2위 시흥의 막판 맹추격을 따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학교를 갓 졸업한 20대 초반의 김영준은 벌써 여러 번 부상으로 좌절을 맛봐야 했다. 매탄고 시절에는 발등 피로골절을 당했고, 상지대 재학 시절에는 왼발바닥 뼈 골절로 1년간 재활에 매진했다. 올 시즌 포천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영준은 5월에는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두 달 가까이 결장했다. 하지만 김영준은 포기하지 않고 부상을 오히려 전화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홈팬들, 구단 관계자, 시흥시청 관계자들은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승격티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K4리그 우승 실패의 아쉬움보다 다함께 준우승과 K3리그 승격의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다. 6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K4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전 노원유나이티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리그 득점 1위 이창훈의 동점골과 교체투입된 정상규의 해트트릭으로 4-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치러진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도 승리하며 시흥은 극적인 우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리그 11연승 달성과 리그 준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일궈내며 홈팬들 앞에서 기분 좋은 시즌 마무리를 했다. 경기 후 시흥의 박승수 감독은 “한 게임 남겨놓고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지었지만, 무엇보다도 마지막 홈경기였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했다. 승리해서 기쁘다”며 마지막 경기 소감을 전했다. 후반기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승하지 못한 것에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 감독은 “우리가 후반기 11연승, 15경기 무패를 했는데도 1위를 탈환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4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승격시킨 조만근 포천 감독은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할 수 없는 K3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만근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1 K4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포천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2위와의 승점 차를 많이 벌렸지만, 후반 막바지 시흥이 11연승을 이어가며 맹추격해온 탓에 마지막까지 우승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소 비겨야 하는 여주와의 최종 라운드서 포천은 여주 선수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했다. 조만근 감독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벤치에 있던 수비수 임동혁을 공격수로 투입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끊어냈다. 임동혁은 들어간 지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두 번째 골의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조만근 감독은 “오늘 경기가 선수들에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시흥이 후반기에 이렇게 치고 올 줄 몰랐다. 한두 경기 정도는 앞서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021 K4리그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두 팀은 내년 시즌 K3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포천시민축구단은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임동혁, 김영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점 69점(21승6무3패)을 기록한 포천은 이날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꺾고 승점 67점(21승4무5패)을 기록한 시흥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포천은 어린 선수들로 선발 명단 대부분을 채우면서도 인준연, 김태은, 금교진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내보내며 신구 조화를 노렸다. 하지만 올 시즌 13개의 도움 포인트를 기록한 정승용이 군 전역으로 부재한 탓인지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지는 못했다. 포천은 전반 32분 여주 김성빈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유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답답한 흐름 속에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흥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0의 흐름을 깬 것은 하프타임에 교체로 투입된 임동혁이었다. 임동혁은 후반 9분 유지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박지영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2018년 12월 9일 효성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따낸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박지영은 2016년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이 대회에서 3승 가운데 2승을 차지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선두 이소미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지영은 2번 홀(파5) 보기로 5타차까지 격차가 벌어지며 우승은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박지영은 차근차근 타수를 줄여가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4번(파4), 6번(파5), 8번 홀(파4) 버디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떨어뜨려 2타 차까지 따라붙었다. 승부는 15번 홀(파4)에서 갈렸다. 박지영의 두 번째 샷은 그린을 살짝 넘어갔지만, 10m 거리에서 극적으로 칩인 버디를 만들어내며 1타 차로 선두 이소미를 추격했다. 박지영은 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걷기광산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정상으로 우뚝 선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안산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서‧김정윤‧박나윤‧이세현‧최예진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걷기광산의 활성화,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취지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안산 선수를 비롯해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기보배 선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기보배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미선 선수 등을 배출한 명문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6명의 선수는 이른바 ‘주몽식스’로 이름을 알리며, 한국 여자양궁의 현재이자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걷기광산 홍보를 중심으로 광산구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광주여대 양궁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걷기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 홈경기 초청행사에 참석해 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했다. 경기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염태영 시장은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수원에서 첫 정규시즌을 치르고 있는 수원 KT 소닉붐의 목표는 우승”이라며 “내년 봄, 우리 선수들이 이곳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까지 여러분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수원 kt wiz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는 ‘파이널 A’에 진출했고,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는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수원시 프로스포츠계의 좋은 기운이 더해진 올해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수원 KT 소닉붐이 우승을 노릴 적기”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투를 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올해 정규시즌 54경기 중 27경기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치른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창원 LG 세이커스 전이다. 경기 일정은 수원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가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이지스와의 KBL 프로농구 리그 홈경기를 관람하며, KT소닉붐의 승리를 응원했다. 유관중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 시민들이 함께 관람에 참여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KT소닉붐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투를 하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선수들의 넘치는 열기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KT소닉붐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최고의 농구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드 확보에 비상이 걸린 박결이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67타로 상위권에 포진해 시드 유지에 청신호를 켰다. 박결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현재 상금 랭킹 69위인 박결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이내에 오르면 내년 시드를 확보할 수 있는 6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고,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부진으로 랭킹 60위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시드전에 곧바로 나가야한다. 시드전은 변수가 많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워 자칫하면 내년에 KLPGA 투어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2018년 우승해 받은 우승자 시드가 지난해 만료된 박결은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결이 기록한 67타는 이번 시즌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의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국기원은 11월 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미화 국기원 이사, 고봉수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유정석 세계태권도연맹(WT) 교육실장,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원장,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기획경영부장, 김현일 용인대학교 교수, 김병섭 광저우체육대학교 교수,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로드투어 대표,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2021년 10월 6일 개최)’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8일(금)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뒤 사업 추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남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를 재개하며 활기를 띄고 있다. 해남군은 2일부터 7일까지 우슬체육관에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치러지지만 6일간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위드코로나와 함께하는 스포츠대회 재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무관중 경기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는 접종자의 경우 72시간 내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여할 수 있다. 다음주에도 전국단위 대회가 이어진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23개팀,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18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19~21일 땅끝한마음체육대회, 26~28일 땅끝해남배 중등 축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땅끝한마음체육대회에는 관내 19개 종목, 3,200여명의 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며, 중등축구 페스티벌은 전국 24개팀, 200여명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군은 전국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일 조 함안군수는 지난달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함안군 관계자를 비롯해 함안군체육회장 및 지체장애인연합회 지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메달 수상자는 파크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최낙준과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 및 동메달을 수상한 강외정이다. 조 군수는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진흥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여파로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 제58회 전북도민체전이 지난 달 31일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완주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완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대표선수단은 이번체전에서 풋살을 포함 모두 12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목별로 보면 먼저, 풋살은 예선전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주군과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익산시를 차례로 누르고, 도민체전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테니스도 남자 3위, 여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의 성적표를 받아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2연패 뒤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완주테니스장 등 15개 클럽 370여 명의 회원이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된 게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검도와 당구,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은 첫 종합 1위의 감격을 누렸다. 검도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2위를 기록, 합산 결과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쓰리쿠션 방식으로 치러진 당구는 익산시를 3대0으로 대파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