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수군은 8일 장수읍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장수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 등이 참여해 경기 방식에 따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번암면 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계남면 B팀, 장려상은 장수읍 B팀, C팀에게 돌아갔다. 장영수 군수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게이트볼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오늘부터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춘천을 비롯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유도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일부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종목별 대회가 이루어진다. 43개종목 18개 시군 일반부 8,004명(선수6,344 임원1,660)이 참가신청하여 최종 29종목 약 7천여명이 최종 참가하게 된 이번 통합체육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던 도내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내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환경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단위 종합행사로써 도와 도체육회에서는 전경기 무관중원칙은 물론 정부방역지침보다 다소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이번 행사를 치름으로써 전례가 없는 대단위행사에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도체육회에서는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특히 이번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르신종목등 필요한 종목에 대하여 난방등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중지를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이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입상 하였다.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은 2015년 창단돼 그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흥군 체육진흥 거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원 고흥군 출신 향토 선수들로 구성돼 고흥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15개 직장운동경기부 3인조 30팀이 출전한 가운데, 향토선수 특유의 단결력으로 3인조(이혜미, 이미소, 김동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청 직장 여자 볼링 팀은 고흥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 팀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0점 주고 싶습니다.” 올 시즌 대덕대에 몇 점을 주고 싶냐고 묻자 고문희 대덕대 감독은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 올해 참가한 네 차례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했으니 고 감독의 말에 수긍이 간다. 대전대덕대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북위덕대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대덕대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참가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여왕기와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연맹전에서는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진현정은 “준비한 것만큼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감독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더 특별했다. 선수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려는 의욕과 응집력이 유독 잘 만들어졌고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만들었다. 지도자로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북포항여전고가 추계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 그 기반에는 선수부터 감독까지 모든 팀 구성원의 서로를 향한 애정과 믿음이 가득했다. 포항여전고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예성여고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7-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여전고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연맹전을 우승으로 마치며 2021년을 마무리했다. 허문곤 감독은 “작년에 우승했던 대회기도 하고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기도 하니 더 강하게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나왔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에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선수상을 탄 김지우도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까지 4경기 14득점을 기록한 포항여전고는 결승전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허문곤 감독은 “올 시즌 기회가 있을 때 득점하지 못해서 패배했던 경기가 많았다.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번 대회는 오기 전에 득점에 대한 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월간 MVP에 두산 미란다가 선정됐다. 올 시즌 KBO 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미란다가 10월 준수한 성적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5표(46.9%), 팬 투표 277,106표 중 144,942표(52.3%)로 총점 49.59점을 기록하며 27.35점으로 2위인 KIA 정해영을 제쳤다. 10월 미란다의 어깨는 뜨거웠다. 5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했다. 또한 삼진 40개를 잡아내며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24일 잠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탈삼진 4개를 더해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을 달성하며 KBO 리그 40년 역사 중 37년간 깨지지 않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란다는 10월에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KIA 이인복, 멩덴에 이어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잠실과 10월 19일 대구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정규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두산에 힘을 더했다. 10월 MVP로 선정된 미란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쥔 최혜진(22,롯데)과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임희정(21,한국투자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등 올 시즌 활약을 펼친 79명의 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혜진은 올해 27개 대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9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아리랑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그라운드골프협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경주시·대한축구협회·경주시축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알천축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분 25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 개최를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참가팀은 반드시 대회 개최 첫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명 방법은 선별진료소 등 검사기관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체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화랑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7일 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포읍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결승전까지 4경기 무패로 우승했다. 초월읍 실버 축구회 조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하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초월읍 실버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화합을 도모하는 동호인 클럽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9일과 10일, 횡성 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제21회 강원도 여성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게이트볼협회와 횡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대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게이트볼협회 등록 회원 6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은 PCR 검사(대회 48시간 이내) 후 음성 확인을 마쳤으며, 대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개최된다. 한편, 개회식은 9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폐회식은 10일 오후 3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봉화군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 칠곡군 일대에서 열린 ‘2021 경북리그 생활체육동호인클럽축구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체육회·칠곡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부와 군부 경기가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2팀이 참가한 군부경기에서 봉화군은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봉화군축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 2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로 훈련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6월 제59회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 2위, 제26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씨름부가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국화급과 무궁화급 2개 체급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일 시에 따르면 김기백 코치가 이끄는 안산시청 씨름부는 8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다혜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서, 최희화 선수가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혜 선수는 국화급 결승전 첫 번째 판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를 뒤집기로 제압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패했지만, 세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로 승리를 거뒀다.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결승에서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는 뿌려치기로,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제압해 2-0 완승을 일궈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2021 예천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이 여자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할 당시에도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9월 개최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여자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여자씨름의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들썩이고 있다. 스포츠 덕분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걸음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가운데 수원시를 연고로 한 프로 스포츠구단이 승승장구하면서 시민들에게 연일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씨름을 필두로 한 수원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선전도 만만치 않다. 스포츠 도시를 꿈꾸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수원시에서 프로스포츠 및 엘리트 체육 지원이 좋은 결실을 맺으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7시즌 만에 리그 우승 역사 기록한 kt wiz] 2021년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21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던 수원 kt wiz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 중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팀을 가리기 위한 1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긴장감이 감돌던 9회 말 2아웃 상황에서 1점 앞서고 있던 kt wiz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자 선수들이 모두 운동장으로 뛰쳐나왔다.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10번째 마법사’로 불리는 팬들과 수원시민의 눈시울도 붉어지는 순간이었다. 신생 구단인 kt wiz의 초기 성적은 고전의 연속이었다. 1군 무대에 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외 입양동포들이 국기원을 방문, 모국의 태권도를 체험했다. 11월 8일(월) 오후 4시 국기원을 찾은 세계 7개국(미국,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 48명의 해외 입양동포 및 가족은 중앙수련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의 프로그램인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기원은 지난 10월 20일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해외 입양동포 일행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태권도의 기본동작 수련, 태권도 격파 체험, 시범공연 관람 등을 하며, 모국의 정통 태권도를 만끽했다. 프랑스에서 참가한 이희선(1976년생, 여) 씨는 “12년간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말로만 듣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하게 돼서 정말 감격스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그간 중단 되었던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경기/인천 지역에서 재개한다. 이번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11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 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교육, 타격 파트와 수비/주루 파트를 담당하고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투수 파트를 맡아 진행된다. 또한, 임효성 상명대학교 특임교수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를 교육할 예정이다. 경기/인천 지역 순회 아카데미는 경기/인천 지역 초·중·고 대학 및 리틀야구 지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70명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금)까지 이며 KBO 육성팀으로 유선을 통한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의 공식 기념 상품이 오는 12일(금) 출시되어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 등 총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 실용성이 뛰어난 춘추 점퍼 형태로 제작되었다. 기념 점퍼(119,000원)는 한국시리즈 엠블럼 패치를 활용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입체 레터링 디자인 자수를 적용한 기념 모자(35,000원)와 한국시리즈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구(10,000원)도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