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준)가 11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폐페트병을 활용한 원사로 만든 유니폼 또한 첫 공개됐다. 조직위원회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겸 대회장, 이용우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됐다. 2022고양품새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부위원장에 고양시 부시장과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고문단은 관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태권도원로로 구성한다. 관내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청, 대학총장 등은 지원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태권도협회 시도연맹 회장은 기술위원회로 참여한다. 이외 실무를 담당할 본부는 1실 2본부로 종합상황실, 경기운영본부, 안전지원본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폐폐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유니폼 3개 종류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회 유니폼을,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2연패 주인공인 황경선 전 고양시 태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등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다승·방어율 1위의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김경묵 선수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10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4월 7일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 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6일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연천 미라클 간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6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성남 맥파이스 등 총 6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천 미라클을 3승 1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1위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2위 연천 미라클,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성남 맥파이스, 5위 고양위너스, 6위 시흥 울브스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MVP의 영예는 다승과 방어율 1위를 한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의 김경묵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다승 공동 1위였던 파주챌리저스 이창호 선수는 특별상을 받았다. 팀 순위 1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시설을 갖춘 익산 공공승마장 건립 기념으로 개최된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억새밭 외승길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300여명의 선수와 200여두의 말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 모두“전국 최고 수준의 외승길이다”,“지구력대회의 성지가 될 것이다”며 익산 공공승마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될 익산 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3만9천여㎡ 규모의 부지에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길도 조성되었다. 서해안권에서는 유일한 공공승마장으로써 전국 승마인들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국 승마클럽에서 참가한 선수, 클럽 관계자, 선수 가족 등이 행사장 인근에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산들강웅포마을을 비롯해 익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선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영덕군 체육회 신미숙 지도사로부터 2시간씩 탁구를 배우고 기술을 익혔다. 센터는 그 동안 배웠던 탁구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탁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탁구대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탁구를 통해 다문화가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단식과 복식 2종목의 경기를 실시했는데 단식에서는 박이미(필리핀) 선수가 1위, 손지나(필리핀) 선수가 2위. 박미나(필리핀)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복식에서는 박미나(필리핀)·이조이(필리핀) 조가 1위를, 박이미(필리핀)·하리니(인도네시아)조와 임한나(필리핀)·고민정(필리핀)조가 그 뒤를 이었다. 센터가 개최하는 탁구교실은 2015년에 개설되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1월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약 3개월간 컬링경기장 지붕 단열 및 바닥 방수 공사, 빙면 재조성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2,647㎡ 규모로 6개 시트와 관중석 243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동한 국내 최고의 아이스테크니션 4명이 직접 빙면 조성을 실시하였다. 컬링경기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시트 당 10명 이내 이용 가능하며,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컬링경기장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6일간에 걸쳐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구미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등 3개 종목에 약 6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미 지난 11월 7일과 8일에 마장마술경기가 개최되었고, 12일과 13일에는 장애물과 복합마술 경기가,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참가 선수 등 대회운영 관계자 전원은 백신접종확인증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 진행요원 등 총 700여명이 지역의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을 이용하게 되므로 상당한 지역경제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경기장이 있어 종합마술대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동선이 좋으며, 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국민체육센터는 지난 31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체육 행사를 제한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2주간의 계도후 11월 15일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개방 운영한다. 다만, 시설물별 자체방역 및 운동기구 소독 방역은 이전보다 더욱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의성국민체육센터 내 공공체육시설(헬스장 및 수영장)은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대폭 늘리고, 실외 체육시설은 이용이원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축소운영 해 온 생활체육강좌(힐링요가·프리테니스·장구난타·라인댄스·줌바댄스)는 확대·운영하며, 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할 군민들은 매월 20~30일(10일간)까지 의성군민체육센터 매표소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대시설(탈의실·샤워장) 환경개선, 최신음향장비 교체를 통해 새롭게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의성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수영장·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오는 11월 15일부터 코로나 2차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후 14일 경과자), P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10시 춘양면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선수·임원 및 내빈 90여 명이 참여해 작지만 알찬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게이트볼협회는 현재 17개 클럽, 8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수업을 지도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춘양면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와 더불어 금년 법전면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내 게이트볼 시설물을 확충한 바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모처럼 모인 대회에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2년 만에 개최된 각종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은 올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최해지(-49kg)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국가대표선발 2차 예선대회에서 김소임(-67kg)·김한서(+73kg)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개최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선수 4명이 개인전 2위, 2명이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선수단은 내달 열리는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와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재능기부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으라차차 장애인 태권도 교실’ 강사로 참여해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자립 고양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충청북도체육회와 11월 23일~27일까지 강호축 8개 시·도가 참가하는 「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호축을 연결하는 8개 시·도(강원,충북,충남,대전,세종,전북,전남,광주)가 모두 참가하는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확대 · 완성하여 상생의 뜻과 의미를 더 하였다. 강호축 8개 시·도의 상생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11월 23일~27일까지 5일간 강호축(목포~강릉)일원에서 개최되며, 8개 시·도를 대표하는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구간은 전남 무안에서 출발하여 광주, 전북, 충남, 세종, 대전, 충북, 강원의 각 시·도청을 경유하여, 강릉에 도착하는 총 50개 구간 264.5km에 달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를 통해 강호축을 널리 알리며, 8개 시·도의 스포츠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이 그 목적으로, 올해를 계기로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 마라톤 대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레바논) 1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자메이카) 1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우간다, 모로코) 6개국 등 총 10개국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제외한 9개국은 지난 10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3개국(슬로바키아, 앙골라, 가나), B형은 7개국[카메룬,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모로코]이며,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미취득한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9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분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성공체전 기원 응원 릴레이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장을 받는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위원은 모두 22명으로 이들은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지원 및 홍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산업전반에 미칠 경제적 효과를 감안할 때,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분야 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체전을 개최한다면 산업도시 울산의 경제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당초 지난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순연됨에 따라 내년 울산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다시금 본격적인 대회조직위 활동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여자 U-20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황인선 현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45)를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현재 국내 학교 여자축구팀이나 실업팀에는 여자 감독이 일부 있지만, 각급 대표팀에 여자 감독이 탄생한 것은 황인선 감독이 처음이다. 황인선 감독이 맡게 되는 여자 U-20 대표팀은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AFC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여자 U-20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회가 무산되면서 2022년 U-20 월드컵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팀전력강화위원장은 “황인선 감독은 그동안 여자 연령별 대표팀 코치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으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고, 국제대회 경험은 물론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력한 전방 압박과 능동적인 축구로 경기를 지배하려는 스타일도 우리가 지향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선임 사유를 밝혔다. 위례정보산업고와 울산과학대,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불스포츠클럽 부키스야구단이 11월 7일 희성전자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대구연식야구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경기에서 유소년부 준우승과 주니어부 3위를 차지했다. 대구연식야구리그는 대구지역 유소년팀 14개팀이 출전하여 조별리그 후 각조 상위 4팀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대불SC 부키스 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마지막회에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하였지만, 결승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야구하는 패밀리(주니어)부에서도 리그 3위(6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후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대불SC 부키스야구단은 유소년부 우수선수상 금재훈(도남초6) 선수, 최다안타상 최민준(도남초6) 선수가 수상하였고 패밀리부에서는 방어율상 전형우(구암중3)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현규 감독은“유·청소년기에 야구라는 공감대로 아빠와 함께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만족도가 높아 지도자로써 뿌듯하고 이번 계기로 스포츠클럽 전용야구장 확보 등 지원을 통해 전국공공 스포츠클럽의 롤 모델이 되어 공부하는 운동선수육성 및 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남동’이 선수 선발의 투명성 제고와 동등한 기회 부여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FC남동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K4리그에서 활약할 포지션별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테스트는 만 18세 이상의 축구선수 경력자(2022년도 기준 고졸 예정자 포함)로 인천지역 출신 선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구글폼에 접속, 신청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공개테스트는 서류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3일 2차 현장심사, 12월 10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기존 선수들과 함께 소집되어 2020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인천지역 축구 유망주 발굴과 상위리그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마련했다"며 "도전과 열정을 가진 축구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0일까지「7330 생활체육교실」 건강체조 교실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실만 운영했던 「7330 생활체육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실외 프로그램 건강체조 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참여자와 지도강사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해야 한다. 건강체조 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계산체육공원, 효성어린이공원, 작전문화공원 야외공연장은 아침 7시부터, 서운체육공원 야외공연장은 19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의 경우 화 ․ 목 반, 수 ․ 금 반 모두 아침 10시부터 정오까지 매주 진행된다. 단, 2021년 3월 자전거 교실에 사전 신청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