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구산성당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류(紙類)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지역국가유산 교육–우리 학교로 찾아온 하남의 문화유산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국가유산교육’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학교와 국가유산 현장에서 지역 내 지정국가유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된 구산성당을 주제로 건축물이 갖는 역사와 보존 가치를 이해하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구산성당 이전복원 체험을 하게 된다. 중학교 학생들은 ‘문화유산 수리공,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교육으로 지류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지류 문화유산 보존처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일자리센터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업으로 중장년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과정인‘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비보전기능사는 제조업, 건설업, 발전소, 통신 및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설비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설비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취업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지원자격은 개강일 기준(8월 14일 예정) 40세 이상 및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재·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2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공익형 사업단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미사거리도우미, 주정차도우미와 시장형 사업단 봄날 총 7개의 사업단 참여자 424명와 문화체험활동으로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공연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와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 창작 뮤지컬로 어르신들께 지난 100년의 역사 속 그 고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됐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여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지난 세월 노력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8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1,19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현 취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백미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2019년 복지관에 400만원 상당의 후드 점퍼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방역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고, 2021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 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수현 회장은“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의 나눔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관내 대형쇼핑물(스타필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 22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에서 ▲시설기준 위반 ▲식품에 관한 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들은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나룰초·풍산초의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동부초·하남초·산곡초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7월 3일 나룰초와 풍산초를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감과 만족감을 불러왔다. 나룰초와 풍산초의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보행자 횡단 알리미·활주로형 횡단보도·바닥신호등·적색 잔여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중소기업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경기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특별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환경교육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와 “자몽학교”, “망월천지킴이” 등 다수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자체 강사로 위촉하는 등 지역과 협력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ESG 경영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5일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사랑나눔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창우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 기부로 원아들에게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관내 주민 최명례(개인)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탁자 최명례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대표, 이숙임 사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명례씨는“어릴 적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다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니 필요한 곳에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에 뜻을 가지고 전달해주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금은 하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연말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의 단체인 이웃사랑회에서 행운목 화분 100개를 하남시에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행운목을 가꾸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최근 고독사 및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손수 행운목 묘목을 화분에 식재하여 기부해주신 이웃사랑회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행운목 화분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및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8월의 하남문화재단의 공연장은 쉴 틈이 없다.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이 오는 8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아온다. 친구들과 제페토 할아버지의 도움과 사랑 속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씩씩한 피노키오의 이야기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오페라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아트 서커스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이 멋진 모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의자 고치는 여인'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과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연극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상수도 수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하남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민 10명 중 7명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과 권역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는 등 고르게 긍정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 하남시장 시정 운영 “잘한다” 66.6%···“잘못한다” 20.5%와 비교해 3.3배가량 높아 하남시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6.6%는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잘못하고 있다”(20.5%) 대비 3.3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취임 후 진행된 3차례 시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모두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시정 운영 평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 60세 이상(79.0%), 50대(63.8%), 30대(61.8%), 40대(61.7%), 19~29세(60.9%) 순으로 높았다. 권역별로는 미사(73.8%), 원도심(68.1%), 감일(48.8%), 위례(47.0%) 순으로 나타났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개최한 '민선8기 2주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와 관련 유튜브 채팅창에 이현재 하남시장에 대한 일부 유튜버들의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유튜버들은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유튜브 대화창을 통해 감일 신도시 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이슈와 관련 "삼성에 돈 받고 데이터센터, 신천지에 돈 받고 대형교회, 한전에는 얼마나 받았냐" 등의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수십 차례 반복 유포했다. 하남시 김승한 법무감사관은 "일부 유튜버들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댓글은 자칫 주민 간의 갈등과 지역갈등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강력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12일까지 해당 유튜버들의 공개 사과 표명이 없을 시 즉각 법적 조치하는 등 선처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에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와 강동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하남-강동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두 시민단체의 행동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미사강변시민연합과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두 시민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후 9호선 신강일역-신미사역(예정) 급행 및 일반(완행)역 동시 설치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4단계) 착공 및 강일-하남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한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의 김추경 위원장 등 위원회 소속 5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지하철 9호선 강일하남 연장 △고덕비즈밸리 유치 △소각장 반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궐기대회 및 주민서명 활동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예비 2기 포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3,533㎡), 자연장지 2만4,672기(1만4,803㎡)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은 ‘광역화장시설’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역화장시설로 사업이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가 ‘정원도시 하남’을 향한 잰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8일 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는 지난 4~5일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그리고 농경지로 활용하던 습지를 복원해 조성된 국내 최대 수변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을 각각 방문했다. 대표 오승철 의원, 부대표 최훈종 의원, 정병용 부의장, 강성삼 의원이 첫날 방문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면적 약 84만m²에 달하는 하천부지에 대나무숲을 비롯해, 생태,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등 총 6개 주제로 20개 정원으로 조성된 가운데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공업화와 도시화로 공업용수로도 사용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염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이 ‘태화강 마스터플랜’과 시민과 기관, 기업체의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강’으로 변신한 후 십리대숲 등이 인기를 끌며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태화강 국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