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7일 인천시의원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2건의 조례는 사고 이후 대응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먼저 ‘인천광역시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인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소방공무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공익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재향소방동우회의 책무와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보조금 사용에 대한 감독 절차를 규정했다. 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 제15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동우회의 운영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유승분 의원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개별 사업 중심의 학생 지원 방식을 바꾸고 부서 간 협력과 연계로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제도로 관련 법은 2025년 1월 제정,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관리자 역할을 안내하고, 선도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 리더 아카데미‘2025 Volunteer 행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과 현장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3가지 프로그램은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원예작물 관리 교육(마음돌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재난시대 생존법(안전강화), ▲브라보! My Life–건강 컨디셔닝 교육(건강증진)의 경우 생애전환기 봉사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운동 습관 및 맞춤형 건강 관리법으로 진행됐다. 홍득표 센터장은“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의 생애 재설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행복한 미래 준비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도서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문병원이 없어 진료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 관련 전문 진료, 통증치료, 수액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세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섬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연평어촌계와 대청면 어업인 협회가 각각 장려상(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청정 옹진을 향한 해양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46개(10개 시·도, 25개 시·군·구) 단체가 참여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부표, 폐타이어, 폐통발 등의 폐어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대회에 대연평어촌계, 대청면 어업인 협회 2개 단체가 참가하여 대연평어촌계는 총 400여 명이 가래칠기 해변, 메드라까리 해변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장려상(시상금 200만원)을,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50여 명이 선진포항, 옥죽포항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참여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수매에 앞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5,566톤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산물벼 포함 5,566톤으로 7개면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우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기간은 ▲북도면, 영흥면은 20일부터 ▲백령면, 덕적면은 27일부터 산물벼 매입 종료 시까지 이며, 매입품종은 친들로 각 농가에서는 산물벼 매입 기간 중에 벼를 수확하는 즉시 각 면 벼 건조저장시설로 투입하면 된다. 향후 건조벼는 11월 중 각 면 일정에 따라 매입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조기 확보로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지역은 매입기간 동안 벼 건조저장시설에 벼를 출하하여 주시고, 특히 매입품종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회장 임승일)와 공동 주체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 지도자들의 교류와 학습, 문화적 치유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옹진군 7개 면의 어르신 대표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세대 간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LED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세대간 존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삶의 보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1주기를 맞아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 공간은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로,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가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추모 공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 공간 마련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6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마음&추억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세! 팔팔! 어르신 건강잔치’를 주제로 저소득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추어탕을 대접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에 소재한 정성약국 김진옥 대표의 ‘체질건강특강’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생활습관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보장협의체는 계산2동 지역 100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한 최고령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경로효친의 뜻을 전했고, 행사장은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하는 자리로 어르신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과 건강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16일 하늘새어린이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음악회와 함께하는 주안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주민총회는 가죽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네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꽃동네어린이집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미미바자회’가 함께 열리며 더욱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가정 및 지역단체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관내 취약 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우리 동네 힐링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대중음악 17곡이 클래식, 국악, 재즈,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연주되며, 클래식 음악을 더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상반기 감사 결과 발표, ▲2026년 자치 계획안 투표 결과가 발표돼 내년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회장 연두홍)는 오는 29일까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정리 수납 실습 및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정리 수납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 가구 등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계될 기회를 얻고, 참여 가구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두홍 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역량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동장 하금희)은 17일 주안어린이공원에서 주민자치회(회장 이호경)와 함께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팀과 우쿨렐레 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동은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총 490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생 단체들과 서울이왕병원, 인천사랑병원이 함께 참여하며 잔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호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흥겹고 의미 있는 잔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안1동이 더욱 온정이 느껴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의식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동장 문미희)은 지난 16일 학익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건 위원장)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50kg(51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건 위원장은 “뜻깊은 의미의 기부를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학익지역주택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일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동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기획됐다. 대상자들은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하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은 17일 동암신협으로부터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암신협(이사장 정대상)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쌀 지원 ▲사랑의 집수리 ▲겨울철 이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재래시장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 동은 기탁 받은 상품권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 참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중구 신포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접수 등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신포동은 주민 맞춤형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전용 창구를 운영하며 현장·온라인 병행 접수를 원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로 더욱 많은 주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포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손쉽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카드사·상품권 앱) 또는 오프라인(주민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