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송곡대에서 왕덕양 총장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곡대는 유학생 모집과 교육, 창업·취업 지원, 졸업 후 정착까지 잇는 지원을 맡고 춘천시는 입학 초기 문화체험과 생활 지원 등 정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시와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인구 30만 달성과 지역 인력 수요 대응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송곡대학교는 이달 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PI)와 추가 협약을 맺고, 간호학과 졸업생·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요양복지학과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송곡대에 입학해 요양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개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대학 졸업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D-2), 구직(D-10) 비자에서 특정활동(E-7·요양보호사) 비자로 전환해 취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변화에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를 향한 열정, 춘천을 뜨겁게 달구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지난 13일 토요일,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중학생 진로DAY!가 5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목표했던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다. 오늘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CSI 과학수사대 부스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야였는데 루미놀 혈흔반응, 지문 감식 등 직접 체험해보니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신도 몰랐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명절(추석)과 가을(단풍철)을 맞아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홍보·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지난해의 홍천사과 홍보·판매행사(9월~11월)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올해의 홍보·판매행사도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은 수확·저장·선별·판매를,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은 유통매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명절(추석)이 늦어 홍로, 아리수 등 추석을 겨냥한 출하품종들이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3.5°Brix 이상의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하여 출하함으로써 홍천휴게소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홍천사과를 맛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홍천휴게소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에서도 품질좋은 홍천사과를 더 많은 도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홍보·판매장 운영기간을 지난해의 19일에서 31일로 연장·허가했으며. 홍천휴게소에서는 홍천사과 홍보·판매를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과 함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이번 홍보·판매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4-H연합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천휴게소(서울방향)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알리고, 4-H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홍천4-H 활동사진 전시 △회원 생산품(꽃차·강된장·팝콘 등) 전시 홍보(5개 부스) △홍보 포토존 △오미자음료·꽃차 시음 체험(1개 부스) △신규 로고를 활용한 굿즈(티셔츠, 모자, 가방) 전시 △룰렛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농업인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로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경우 총사업비 6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9월 재산세에 따른 부과액을 공개하며,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고지된 재산세는 토지분 66,684건으로 총 10,518백만원이고, 주택 2기분 1,509건에 대해서는 268백만원이 부과됐다. 재산세(토지)는 매년 9월에 고지되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이다. 주택 2기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시,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는 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 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거나 ,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재산세 부과와 납부 관련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7일 “2025년 제3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곰두리, ㈜비피도, (합)홍천환경산업,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선진하우징, ㈜이화정공, 태양3C(주) 7개 기업이 참여하며, 생산, 배송, 시설관리, 품질관리, 영업 분야 등에 장애인 채용을 포함한 2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참여업체별 현장면접과 기업홍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취업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정착지원, 취업역량강화교육),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일자리센터, 광역여성새일센터) 직업흥미검사와 정책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구인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구직자는 신분증 및 입사서류 등을 준비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문금을 지급한다. 위문금은 16일 1차로 지급되며, 총 3,390가구에 약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2023년 7월 제정된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며, 매 명절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29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가구당 3만 원씩 지급된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가 등록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계좌 오류자나 신규 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9월 24일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압류방지계좌 등으로 인해 계좌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9월 19일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 수령 또는 대리수령을 신청해야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이번 명절이 조금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보라매보육원생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 단체관람 경험을 통한 사회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은 CGV 인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경영지원팀과 보라매보육원생 10명,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보라매보육원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보라매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문화 체험, 물품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교동 승학산에 소재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방위 작전 지원·교육 훈련지원·부대 운영지원 등을 위해 올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대공론장에서는 소공론장에서 도출된 8가지 의제 중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주택 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및 자원순환 시범 지역 선정·운영 등 총 4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의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의견 수렴 이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총 77명의 참석자가 각각 2표씩 행사,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이 44표(28.6%)로 가장 시급한 의제로 선정됐다. 이어서 빈집 공유 시스템 구축 및 공간 대관 활성화가 39표(25.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정원 연속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 이철경 전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도해 오산시 벌음동 372번지에서 시작한 제1호 가로정원 사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고 관리했던 ‘시민정원’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속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시작하신 가로정원 사업을 오늘 이렇게 초평동에서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꽃피는 마을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영 초평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벌음동에서 시작된 가로정원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와 다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오산경찰서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도로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개조 △경음기 불법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법규 위반 차량을 선제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에게는 안전 운행과 시민을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륜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소음측정이 가능한 단속카메라를 2029년까지 도내 2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박상담연구소 손광민 소장의 특강 “청소년 상담에서 활용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또래상담자 교육 활동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손광민 소장은 보드게임이 청소년 상담의 매개체로 가지는 효과를 설명하고, 개인·집단상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드게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지도교사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평소 상담에서 매체 활용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친구의 고민을 경청하고 지지함으로써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 대원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화 구간은 수본 식당부터 엠모터스–성호중고–오산시 새마을회관–원동푸르지오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봉사단체인 향기회로부터 총 70만 원 상당의 식탁김 선물상자 54개를 기탁받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대원1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됐으며, 향기회 임원진과 대원1동장, 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된 김 선물상자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혜숙 향기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향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향기회는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