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신혼희망타운 C2블록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청약 당첨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다. 과천시는 2021년 11월 사전청약 이후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된 현안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가장 큰 성과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로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본청약 일정을 3년 앞당긴 점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자재 기준 강화, 안전 통학로 확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과천시는 주암지구의 조성 진행 상황과 본청약 일정을 설명하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서울을 연계한 개발 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암지구 사전청약 당첨자는 반드시 본청약에 응해야 하며, 사전청약 당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당첨이 확정된다. 본청약은 8월 8일 C2블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1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위례 지역의 과소·과밀학급 문제와 교육환경 개선 문제에 대해 성남시가 지역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지역내 9개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대표들은 각 학교별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성남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에서는 2023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2억6천9백만원, 미래교육 지원사업으로 13억2천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안인 과소·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질과 아이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공감하면서 “위례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찾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2일 호미걸이 공원에서 주민자치회가 주관한‘2025 송포동 주민총회 및 호미걸이 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회 및 축제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신현철 고양시 의회 부의장, 김학영·김수진 고양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송포동은 대화천, 장월평천을 품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곳”이라며“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이룰 의제를 직접 선정하고 축제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총회 개회 전 오전 10시, 태권 꿈나무들의 격파 시범 및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경기무형문화재 ‘호미걸이보존회’의 길놀이는 송포동 아파트 단지와 마을 곳곳을 돌며 축제를 널리 알렸다. 이후 주민총회가 열려, 주민들이 2026년 송포동 마을 의제를 직접 선정했다. 주요 의제는 ▲홈페이지 내 무료 나눔 장터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선박분) 약 138,135건, 총 293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 1기분(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분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산서구는 주민들의 원활한 납부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재산세는 ▲위택스 ▲금융기관 앱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또는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니 반드시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80회 8·15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행주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 일정과 예산을 심의했다. 또한 원활한 전통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8·15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5년 광복 이후 시작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행사로, 매년 덕양구 충장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8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옛 지도읍 관할이었던 8개 동(화정1·2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2·3·4동)의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축구, 족구, 계주,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8·15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라며 “특히 8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가 모두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화합과 소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최근 진행된 감자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구룡사 일대를 둘러보며 소통을 강화하고, 단합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행사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하반기에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오늘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회가 하반기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역 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법정 위생교육을 조기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접객업, 소분·판매업, 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를 운영하는 영업자는 매년 정기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연말에는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이 조기 마감되거나 수강자 급증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잦다. 또한 해당 연도 전체 기간에 휴업했다는 사실을 증빙하지 않는 한 교육 미이수는 법 위반으로 간주 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덕양구는 2024년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 50여 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구는 연말 교육 혼잡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방지하고자 위생교육 조기 이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지역의 식문화와 공중위생 수준을 함께 향상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644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2분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 1/2분과 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에도 과세표준의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가 적용됐으며,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일반주택(60%)보다 낮은 43~45%로 적용해 세부담을 경감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7월 31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납부지연가산세(8월 31일까지 3%)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안전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등 설치 △2시간마다 20분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환자・의심자 발생시 즉시 119 신고 등이다. 강 본부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을 돕기 위해 넥밴드 선풍기, 쿨토시 등 보냉장구와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강성혁 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야외 작업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열사병 예방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시원한 휴식, 안전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두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해 자두청을 만들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넷플러스 봉사단원은 “어르신들께서 새콤달콤한 자두청으로 만든 음료를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께 비타민이 되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넷플러스’는 11월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8월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총 3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일상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이용자들은 “여름철엔 김치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실천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함께 이루는 데 의의를 두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대야동 소재 실내 캠핑장에서 월곶동 주민(가족)을 대상으로 ‘달빛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가 주관해 진행했다. 4인 가족 기준 12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월이의 마을탐방 ▲우리마을 퀴즈대회 ▲월서천 보존과 경기문화재 등록을 위한 캠페인 ▲가족 단합 스피드퀴즈 ▲폴로라이드 추억의 가족사진 찍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알아보기 ▲가족오락 등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잠시나마 쉼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인 매화동 스마트셸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임 시장은 이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셸터의 냉방기 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 운영을 지시했다. 임 시장은 “스마트셸터, 그늘막 등 시민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폭염저감시설의 유지관리에 힘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 10대 운영 및 스마트 셸터 11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광판, BIT, 음성경보,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주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거된 이불을 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15일, 서울역 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 내'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부칙 개정·시행에 따라 측정기기의 부착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IoT 기반 환경관리 체계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IoT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련 법령 및 금년 제정된 업무편람 설명, 부적정 운영 사례 소개, IoT 측정기기 부착절차 및 관련 시스템인 그린링크 사용방법 안내 등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oT 측정기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이 혼선 없이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