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립 만수3동 경로당(회장 윤효영)에서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봉사단원 5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선택한 색상의 매니큐어와 네일스티커 부착, 필요한 경우 손톱 다듬기 등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손톱을 꾸미는 건 젊은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80년간 고생한 내 손이 오늘 덕분에 큰 호강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은 구립 3개소와 사립 3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업체 3곳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백두산생구이(음식점·대표 전수영)’, ‘달달호두 모래내시장점(디저트까페·대표 최하나)’, ‘글로벌항공 하나투어(여행사·대표 윤덕중)’ 등 모두 세 곳으로, 각각 만수5동의 42, 43, 44번째 착한 가게가 됐다. 착한 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모인 후원금은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 곳의 대표들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동에 있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인천 전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윤용현 원장은 국경 너머까지 마음을 전하는 분으로 몽골까지도 따뜻한 의술 나눔을 펼치고 있다. 윤용현 원장은 “내가 할 수 있는 걸 나누는 것, 그게 진짜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석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9~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간석4동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가 남동구 평생교육과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은 그림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책 속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글과 그림의 아름다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2회차 수업까지 진행돼 주민들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 ‘행복만들기 사랑나누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인천여자중학교 ‘찾아가는 자원순환 만들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업은 구월3동 통장들이 영종도 앞바다에서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든 쓰레기를 줍는 행위)으로 직접 수거한 폐유리를 활용한 바다유리공예 수업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이다. 구월서초, 관내 유치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인천여자중학교의 수업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바다유리를 만지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친환경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통장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지역사회 환경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구월3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은 누구에게나 기쁘고 반가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매해 변함없이 기부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만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옥진)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풍요로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뜻깊은 기부이다. 김옥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생계의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제5차 택시 총량제'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공고됨에 따라 택시 41대가 증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기존 392대에서 433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총량제에서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이 감차로 결정된 가운데, 파주시의 2대 증차를 제외한 양주시의 대규모 증차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증차로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시민 이동권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운행 조건을 적용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 증차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증차는 2018년 7대 증차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2일 바이크루샵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양평군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75만 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크루샵은 자전거 정비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점으로, 양평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신유섭 대표는 “이번 기탁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기탁 및 정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건강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바이크루샵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집중 방역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관내 하천, 웅덩이, 배수로 등 모기 서식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충 방역에 그치지 않고, 모기 유충 단계부터 발생을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를 직접 발굴 및 점검하고, 모기 서식 환경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켰으며,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자율방역 체계의 기반을 강화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유충 구제 방역은 감염병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역을 통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다산동 서울에이스병원이 진건읍 복지사각지대 청년에게 긴급 척추디스크 시술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난달 진행된 민관합동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성과다.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미뤄오던 청년이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협력해 수술을 연계했으며, 병원은 의료비 전액을 부담해 실질적인 청년의 건강 회복과 자립 기반 형성을 도왔다. 이덕구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의료 지원은 청년이 요리사라는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기술교육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등 자립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망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금곡동 ‘김미연 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엄마의 손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봉사단체 ‘동행지기’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찬을 조리해 관내 그룹홈 3곳과 자립준비청년 7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미연 요리제과제빵학원은’ △조리 공간 △조리법 제공 △요리 지도 등을 무상 지원하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학원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통해 청년들과 보호 아동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아동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와부도서관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소리극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해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등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교육(1회)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10회)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1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학작품 낭독을 통해 감성적 교감을 나눈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확장하고, 소리극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과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통해 △관리적 보호체계 강화 △기술적 안정성 확보 △시민과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캠페인을 병행해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객,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에게 ‘실사구시 정신으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이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시 누리집과 SNS에 개인정보보호 콘텐츠를 게시하고, 전 직원 PC 잠금화면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했다. 오는 1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파일을 암호화 및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를 높이는 일의 기본”이라며 “이번 추진계획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 ·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생소했던 직원과 시설관리 및 인허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해, 경기도 16개 시군구 편의증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편의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적극 반영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