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간의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마음챙김사업’, ‘램프의요정’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구매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직접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후원 덕분에 건강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연이은 폭염과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 목소리로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4개 읍면동의 주민총회에 함께 하며 지역 현안에 귀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주민총회가 현재까지 총 10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으로 확대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들의 논의와 결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본질에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주민총회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창구’인만큼,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각 주민자치회가 한 해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13개소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물놀이장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번 확대 운영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내 집 앞에서 일상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까지는 9월 중순까지 오후에만 운영됐던 물놀이장을 이용자 수요가 많은 8월 24일까지로 단축하는 대신, 운영 시간을 늘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단위의 야외활동 기회를 늘려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수질관리 및 시설점검도 수시로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13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이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에 거주하는 15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 가족이 모여 문화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이주민 가족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청백전 형식의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하나 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심을 발휘하며 경기 내내 웃음과 환호를 이어갔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이주민들은 “오랜만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깊은 소속감을 느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이주민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국적과 문화를 넘어 스포츠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김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과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27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2개소 등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당 월 10만 원씩 2개월간 냉방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3주간, 소방·전기·가스 등 8개 분야에 대해 김포소방서, 김포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 중 확인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점검과 운영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하절기 점검은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에 대비한 시설안전 확보,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소방설비 작동 여부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230,534건, 76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 초과는 45%로 유지되고, 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이 연장되어 서민 주거안정과 세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기에 축사 화재 및 정전으로 인한 가축 폐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설비 정비 강화와 정전 대비를 축산 농가에 당부하며, 자가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축사 화재 중 약 60%가 전기적 요인, 20%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분전반, 차단기, 배선 등 전기설비의 안전관리가 여름철 화재 예방에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축산 농가에서 여름철 집중 사용하는 쿨링팬, 환풍기, 자동급이기 등의 전열기기 부하 분산, 노후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및 아크차단기 설치, 전선 피복 손상 보호 등 실질적 대응 요령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대응요령으로 특히 정전 시 환기중단 피해가 우려되는 무창형 축사의 경우 자가 발전기 비축(축사 전력 수요의 120% 이상), 정전 경보기 설치, 발전기 주1회 이상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해야한다. 또한 여름철 낙뢰 피해 대비를 위해서 피뢰침 설치 및 점검, 습기 차단용 방수커버, 축사 내 먼지·거미줄 제거, 외부 전선의 배관 보호 등 철저히 할 것을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0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목적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소방서 직원과 설계업체 실무진이 참석해 효율적 건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부지 현황 분석과 건축물 배치계획, 유사 훈련시설 사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부지 전면의 지장물·교통시설물 현황, 예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활동 대원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실내 훈련 공간 확보와 도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설치 등 소방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둬 건축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대원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훈련센터는 광명소방서 본서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개관 예정이며 현장대원과 도민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12일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시 관내 중학교 또래상담자 11명이 참석하여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자 선서 등을 실시했으며 2부에는 또래상담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로서, 또래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폭력예방에도 나선다. 이번 발대식 이후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 참여하여 ‘청소년폭력예방’을 주제로 캠페인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힌 연합회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에 소속된 또래상담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관련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로 해당 청소년은 가족센터의 현장 업무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군포시가족센터에서는 청소년이 다문화가정 지원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 행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0AB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서남부권의 새로운 교통 축이 될 ‘90AB 순환버스’개통 축하의 시간이 진행됐다. 90AB 순환버스는 해양동과 초지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노선이다. 해양동과 초지동 등 안산 서남부권의 경우, 시내 중심권과의 교통 연결성 부족으로 직통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90AB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1·2차와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를 기점으로 초지역, 단원구청,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을 순환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 A·B 노선별 2대씩 총 4대의 전기버스가 일일 22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약 40~60분이다. 시는 이번 순환버스 도입으로 ▲60AB(동부권 운행, 예술 ORANGE 버스) ▲70AB(서부권 운행, 맑은 GREEN 버스) ▲80AB(남부권 운행, 해양 BLUE 버스) ▲90AB(서남부권 운행, 열정 RED 버스) 등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얼음냉장고’를 감일동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해왔으며, 이달 11일에 감일동 감일문화공원에도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강화했다. 감일문화공원은 감일·위례권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폭염 대응에 효과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어린이 인구가 많은 감일동의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얼음냉장고’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하남시의 여름철 특별 대응사업으로, 현재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뚝방길 ▲모랫길 종점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4호공원 ▲시청 앞 근린공원 ▲감일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도권 동부의 핵, 경제도시 하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K-스타월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 등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하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원 170만㎡ 부지에 K-팝 전용 공연장(K-아레나),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하남을 ‘K-컬처 중심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는 약 3만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2조 5,0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올해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하남을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형 자족도시 전략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부동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참여기간(2025년 7월 1일~9월 30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본관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인‘CRE 감염증(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예: 대장균, 클렙시엘라균 등) 가운데 ‘카바페넴’이라는 최후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장기간 입원환자 등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 전파가 용이하고, 감염 시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감염병 사망률(코로나19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 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건수는 45,347건, CRE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838명으로 2021년 277명,2022년 539명, 2023년 663명으로 연평균 20~30%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감염병포털-감염병통계) CRE 감염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는 다회기(3회) 또는 단회기(1회) 중 원하는 상담 회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생활기록부 및 상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1회당 50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은 7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3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진행된다. 상담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