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은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감일동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을 다해 조리하고, 이를 감일동 유관 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정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구본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감일동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감일동은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저소득 20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보양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직접 음식을 해드시기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문 활동을 가졌다. 이정숙 민간위원장은“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안부가 늘 걱정됐는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보양식을 전달해드리며 안부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부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명재 공동위원장은“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영양가득한 보양식을 준비하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2~14일 2024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2024년 레저스포츠캠프’에 선정되어 참가했다. 이번 ‘2024년 레저스포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캠프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은화 청소년지도사는 ‘그랑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사랑하며 세상으로 걸어간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4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4년 8월 14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29억여원을 투입해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덕풍소공원부터 신장사거리까지 누수·적수·이물질 검출 등의 우려가 큰 30년 이상 노후된 상수관로(연장 3.282㎞)를 교체하고, 나룰초등학교와 풍산초등학교 인근의 단독주택단지 내 매설된 10년 이상의 상수관로(연장 1.724㎞)를 세척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과정에서 거주민이 주차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완료 구간은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즉시 임시복구를 진행하고, 전체구간 공사 완료 후에는 도로 폭원(幅員) 전체를 고강도·고품질의 자재로 포장한다. 아울러 공사 중 밸브 조작 과정에서 ‘붉은빛 수돗물’(적수·赤水)이 발생할 우려에 대비해 적수 발생 시 수돗물을 배출하는 방법과 수질 이상이 나타날 경우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상수도과로 연락해 조치를 받는 방법을 사전에 안내한다. 이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에 참여할 중장년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은 스모비와 슬링 운동기구를 활용해 몸의 운동감각을 키우고 근육과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주간 매주 화·목요일 ▲4050 액티브슬링반(40~50대 참여 가능반, 4명 모집) 오후 2시 ▲5060 액티브슬링반(50~60대 참여 가능반, 4명 모집) 오후 3시 등 2개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스모비 운동기구는 기구를 흔들 때 발생하는 구슬의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심부근육은 물론 전체 림프계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액티브슬링이 운동기능의 회복 및 교정이 가능한 만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중점 목표로 설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상자의 신체기능 및 건강·심리 상태 분석을 토대로 참여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액티브슬링 운동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사항은 신청서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팀을 구성해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함께 운동하는 ‘2024년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동아리 활동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6~12명이 한 팀을 이뤄 1가지 주제를 정해 ▲조깅 모임 ▲맨발 걷기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 줍기) ▲화 낮추기 운동 ▲아파트 계단 오르기 ▲명상 모임 ▲스포츠 댄스 ▲음식 싱겁게 먹기 실천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동아리 참여자는 9월 진행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스스로 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남시보건소는 건강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장소(운동교육실·소강당·조리실습실) 대관 ▲사전·사후 기초건강 측정 ▲운영 필요 물품·강사 강습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게 건강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건강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지난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든커피컴퍼니는 하남시 내 위치한 로스팅 전문 기관이며 한국 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가 되어 있어 카페 컨설팅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브로든커피컴퍼니 현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소통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활성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남시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과 카페의 전문화로 성장의 발돋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난 6일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약과 동시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자기계발과 성장, 경력개발을 도와주기 위한 학습자 기반의 온라인 평생교육원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현재 수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한국이러닝교육원의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 대표 조기석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애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좋은 날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지난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취업을 활성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은 교육연수 및 세미나등 연구활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전석한 이사장은 “이번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복지 종사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과 취업연계를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일‘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40호’에 따른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하남시의 이번 공고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하며 세부 지정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 8. 8.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신규택지 발표시까지 서울 등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추가로 신설된다.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유지된다.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하남시 조례에 따른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지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남시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소식 전파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8월 9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갖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을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훈련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상황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며, 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총력대비시스템을 점검하는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는 등 위기관리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펼쳐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에서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치료비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치료비는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하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지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선정된 당사자와 더불어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최강락 지점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 황산사거리(풍산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원칙으로 삼아 지원기간 동안 완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홍상수(가명, 54)님은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중증질환 발병으로 장기입원과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